여자농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과 2년 더…하상윤 코치 영입

여자농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과 2년 더…하상윤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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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감독(가운데)과 삼성생명 선수단
임근배 감독(가운데)과 삼성생명 선수단

[용인 삼성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임근배(55)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생명 구단은 8일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5년 삼성생명 사령탑에 부임한 임근배 감독은 7시즌 동안 팀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놨고, 2020-2021시즌에는 우승까지 이끌었다.

약 15년 만에 왕좌에 복귀한 삼성생명은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4위 팀이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를 5위(11승 19패)로 마쳐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발됐지만, 구단은 임 감독에게 계속해서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임 감독은 "믿고 맡겨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을 장기적으로 보고,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공석인 수석코치 자리에는 하상윤(46)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군산고-경희대를 졸업한 하상윤 코치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선수로 뛰었고, 은퇴 후 2011년부터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하 코치는 "용인 삼성생명이라는 명문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좋은 선수들과 훌륭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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