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부터 코로나 변수…양의지·최주환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개막부터 코로나 변수…양의지·최주환 엔트리 제외

링크핫 0 562 2022.04.01 18:50

키움 박동원, 삼성 이원석도 개막 엔트리에서 빠져

NC 다이노스 양의지
NC 다이노스 양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즌 첫걸음을 떼려는 프로야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일 발표한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를 살펴보면 구단별 핵심 선수들이 다수 빠져있다.

NC 다이노스는 주전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노진혁, SSG 랜더스는 주전 2루수 최주환, 키움 히어로즈는 주전 포수 박동원이 빠졌다.

두산 베어스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펼친 베테랑 장원준이,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원석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각 구단은 개인 정보 보호에 따라 이들의 엔트리 제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비시즌 정상적으로 훈련을 했고, 큰 부상도 겪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다.

선수들은 격리 생활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문제는 리그 개막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리그는 중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최근 한 팀이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등 대체 인원을 모두 활용해 28명의 엔트리(포수 2명 포함·부상 선수 제외)를 구성하지 못할 때만 경기를 순연하기로 했다.

한편 개막 엔트리엔 신인 선수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KBO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시범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터뜨린 LG 트윈스의 송찬의, 타율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당당히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송찬의는 2018년 입단했지만, KBO리그 1군 무대 경험이 없어 신인왕 자격이 있다.

10개 구단 중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은 구단은 LG와 두산뿐이다.

프로야구 개막전은 2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155 [월드컵] "혼자보다 같이" 경남 복지관에 울려퍼진 응원 함성 축구 06.26 7
68154 [월드컵] 멕시코는 도왔는데…'조3위 졸전' 홍명보호, 운명에 맡긴 32강행(종합) 축구 06.26 7
68153 방미통위 "JTBC 월드컵 중계 차질 없어야"…회생 절차 점검 축구 06.26 6
68152 '천적' NC 토다, 롯데 8연승 저지…삼성도 LG 6연승 제동 야구 06.26 7
68151 [월드컵 전적] 남아프리카공화국 1-0 한국 축구 06.26 7
68150 [월드컵] "최선 다했지만 아쉽다"…한국 패배에도 인천 응원전 열기(종합) 축구 06.26 7
68149 오타니 8승·베츠 통산 300홈런…다저스, 미네소타 3연전 싹쓸이 야구 06.26 7
68148 농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7월 월드컵 예선부터 착용 농구&배구 06.26 7
68147 [월드컵] "한국은 제2의 고향이니까요" …외국인 유학생들도 응원 축구 06.26 8
68146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06.26 5
68145 [월드컵] '아프리카 기 살리면 위험해' 우려가 현실로…졸전 끝 패배 축구 06.26 7
68144 [월드컵] 홍명보호, 남아공에 0-1 패배…32강 진출 '물음표'(종합) 축구 06.26 6
68143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순위] A조(25일) 축구 06.26 8
68142 한국 남자배구, 세계 78위 오만 상대 고전 끝에 3-2 승리 농구&배구 06.26 8
68141 [월드컵 전적] 멕시코 3-0 체코 축구 06.2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