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스트레일리, 3⅔이닝 2실점…마차도는 2타수 무안타

'롯데 출신' 스트레일리, 3⅔이닝 2실점…마차도는 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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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절의 스트레일리
롯데 시절의 스트레일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2시즌을 뛰고, 빅리그에 재도전한 댄 스트레일리(3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고전했다.

스트레일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필드오브피닉스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3이닝 9피안타(2홈런) 7실점했던 스트레일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반등에 실패했다.

스트레일리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2경기 1패 6⅔이닝 13피안타(4홈런) 9실점, 평균자책점 12.15다.

스트레일리는 25일 4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4회와 5회는 실점 없이 넘겼다.

그러나 6회 1사 후 존 싱글턴에게 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2사 후에는 데이비드 달에게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스트레일리는 2020년과 2021년, 2시즌 동안 롯데에서 25승 16패 평균자책점 3.22로 활약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지만, 스트레일리는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스트레일리는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44승 40패 평균자책점 4.56을 올렸다. 2013년 10승, 2016년 14승, 2017년 10승을 올리는 등 세 차례나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아직은 빅리그 재입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날 애리조나는 밀워키를 10-3으로 꺾었다.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딕슨 마차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딕슨 마차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트레일리와 함께 롯데에서 2시즌(2020·2021년)을 보낸 내야수 딕슨 마차도(시카고 컵스)는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마차도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12타수 3안타(타율 0.250)로 고전 중이다. 타점과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1타수 무안타), 볼넷 2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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