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김승민, 악천후 속 KPGA 동아회원권 오픈 2R 공동 선두

정재훈·김승민, 악천후 속 KPGA 동아회원권 오픈 2R 공동 선두

링크핫 0 107 08.22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악천후로 경기 지연…일몰로 72명 2라운드 끝내지 못해

정재훈
정재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데이비드골프투어(2부 투어) '상금 1위' 정재훈이 시즌 후반기 첫 정규투어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일몰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지만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정재훈은 21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17번 홀(파3)까지 8개 홀을 도는 동안 버디 2개를 잡고 중간 합계 12언더파 91타를 친 뒤 일몰로 경기를 중단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정재훈은 이날 오전에 출발해 3언더파 69타로 2라운드를 마친 김승민(12언더파 132타)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와 함께 낙뢰 경보가 내려지면서 오전 9시 20분 경기가 중단된 뒤 오후 2시께 재개됐다가 다시 미뤄지는 우여곡절 끝에 오후 4시 20분 재개됐고, 마지막 조는 오후 6시 26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다.

결국 오후에 경기에 나선 72명의 선수가 일몰 여파로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고, 22일 오전 잔여 경기를 치른 뒤 3라운드에 나서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정재훈은 10번 홀(파3)부터 4홀 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14번 홀(파4)에서 4.3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16번 홀(파4)에서도 4m를 넘는 버디 퍼트에 성공해 2타를 줄여 이승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오후 7시 16분 일몰을 알리는 버저가 울렸고, 정재훈은 17번 홀(파3)을 파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중단했다.

김승민
김승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라운드에선 김승민이 약진했다.

전날 공동 2위였던 김승민은 이날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바꿔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4년에 데뷔해 2022년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공동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인 김승민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김승민은 라운드를 마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티샷에서 큰 실수 없이 플레이가 잘 되고 있고, 티샷 이후에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많이 놓치지 않은 점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현, 최승빈과 아마추어 유민혁이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469 '세계랭킹 13위' 김시우,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골프 03:23 6
70468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시작…노승열 17일 빌트모어 대회 출전 골프 03:23 6
70467 [AFC축구 전적] 베이징 3-1 포항 축구 03:23 6
70466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달라진 트랜지션 보여줄 것" 농구&배구 03:22 7
70465 호주 원정 떠날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김예건·손정범 포함 축구 03:22 5
70464 대학배구연맹, KOVO 남자부 신인 입단금 폐지 방침에 반발(종합) 농구&배구 03:22 6
70463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3-2 NC 야구 03:22 6
70462 대타 출전 이정후, 2타수 1안타 타율 0.277 야구 03:22 6
70461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16일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항저우 치욕 지운다 농구&배구 03:22 8
7046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3 롯데 야구 03:22 7
70459 [프로야구 중간순위] 15일 야구 03:22 8
70458 '신 악의 제국' 다저스, 14년 연속 PS 진출…MLB 최장 타이 야구 03:22 7
70457 애틀랜타 김하성, 2타수 무안타…타율 0.126↓ 야구 03:22 4
70456 멀티골 넣은 FC서울 선봉 클리말라, K리그1 29라운드 MVP 축구 03:21 7
70455 힐리어드 35·36호 홈런 '쾅쾅'…단독 선두 kt, 7연승 질주(종합)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