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체 꼴찌 에인절스, 매덕스 등 투수코치 3명 경질

MLB 전체 꼴찌 에인절스, 매덕스 등 투수코치 3명 경질

링크핫 0 2 03:21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투수를 격려하는 매덕스 코치
투수를 격려하는 매덕스 코치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시즌 종료를 50여일 앞두고 투수 코치 3명을 한꺼번에 잘랐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와 돔 치티 불펜코치, 대릴 스콧 보조코치를 모두 경질했다고 전했다.

전날까지 45승 74패, 승률 0.378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최하위로 처진 에인절스는 팀 평균자책점(ERA)은 4.51로 24위다.

볼넷은 508개로 가장 많다.

경질된 매덕스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기간 투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 투수 그레그 매덕스의 친형인 마이크 매덕스는 밀워키 브루어스(2003∼2008년), 워싱턴 내셔널스(2016∼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18∼2022년), 텍사스 레인저스(2009∼2015년, 2023∼2025년) 등에서 24년간 투수코치로 활동하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텍사스에서는 투수진을 강화해 2023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뒷받침했고 2025년에는 팀 ERA 전체 1위로 이끌었다.

투수코치들을 경질한 배경을 설명하는 존 모젤리악 임시 단장과 커트 스즈키 감독.
투수코치들을 경질한 배경을 설명하는 존 모젤리악 임시 단장과 커트 스즈키 감독.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에인절스와 1년 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중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경질을 주도한 존 모젤리악 임시 단장은 "커트 스즈키 감독과 상의해서 내린 결론"이라며 "투수 코치들이 구단에서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투수 지도에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배경을 밝혔다.

모젤리악 단장은 또 "남은 기간 피칭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508 미국서 고관절 수술 마친 SSG 최정 "내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 야구 03:23 5
69507 축구스타 호날두, 로드리게스와 10년 열애 끝 결혼…비공개 예식 축구 03:23 4
69506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알제리 완파…5연승으로 16강행(종합) 농구&배구 03:22 4
69505 교황이 응원하는 화이트삭스, 관중들에 교황 모자 4만개 선물 야구 03:22 5
69504 WKBL 2026-2027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39명 지원 농구&배구 03:22 4
69503 호랑이 대포 3방에 사자 4연패…한화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종합) 야구 03:22 5
69502 NBA 골든스테이트 단장 "커리, 평생 이 구단에 남길 원한다" 농구&배구 03:22 4
69501 전북 18세 김예건, 데뷔골로 K리그 '이달의 골' 최연소 수상 축구 03:22 4
69500 사천 옛 다솔사역, 파크골프장 갖춘 '곤명웰니스파크' 탈바꿈 골프 03:22 4
69499 카라스코 '한계투구수'에 달린 LG 운명…올해 최다 투구수 85구 야구 03:22 5
69498 토트넘 양민혁, 네 번째 임대…이번엔 벨기에 베스테를로 유니폼 축구 03:22 4
69497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알제리 완파…5연승으로 16강행 농구&배구 03:22 4
69496 여자배구, 동아시아선수권 홍콩에 3-0 승리…조1위로 준결승행 농구&배구 03:21 4
69495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03:21 5
69494 KBL '세금 분쟁' 라건아 등록 보류 유지…"이사회 실효성 해쳐" 농구&배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