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보기에 발목 잡힌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서 뒷걸음

더블보기에 발목 잡힌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서 뒷걸음

링크핫 0 1 03:21

선두 호슬러에 4타 뒤진 공동 14위…임성재는 공동 38위

김주형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둘째 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페덱스컵 랭킹 34위인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를 적어내는 바람에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반환점을 돈 김주형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이틀 동안 12언더파 128타를 쳐 선두를 지킨 보 호슬러(미국)와는 4타 차이다.

김주형은 10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223야드의 파3 홀인 12번 홀에서 발목이 잡혔다.

김주형이 친 티샷은 핀 왼쪽 그린 위에 떨어졌지만, 내리막 경사를 타고 그린 밖으로 굴러 내려왔다.

핀까지 20여m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 샷은 다시 경사를 타고 굴러내려 왔고, 세 번째 샷도 거의 같은 자리로 돌아왔다.

결국 네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김주형은 1.5m 거리의 퍼트를 넣었지만, 12번 홀에서만 2타를 잃고 말았다.

김주형은 13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잡았으나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쉽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임성재
임성재

[로이터=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페덱스컵 랭킹 57위인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 공동 38위에 올랐다.

1번 홀(파4) 보기 뒤 2번 홀(파4)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지만, 후반 플레이가 아쉬웠다.

11번 홀과 13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했고, 15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데 그쳤다.

2026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윈덤 챔피언십이 끝나면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드는 선수가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92 '축구의 신' 메시 부친 별세…스타 아들 뒤에 선 조용한 조력자 축구 03:23 1
69391 한국 남자배구, 중국 꺾고 동아시아선수권 결승행…9일 한일전 농구&배구 03:23 2
69390 [프로축구 전주전적] 제주 3-1 전북 축구 03:22 2
69389 아틀레티코 '새 얼굴' 이강인, 팀 회식 쐈다…한식 대접 축구 03:22 2
69388 "더위 피해 일찍 쳐요"…창원 파크골프장 새벽부터 수백명 긴 줄 골프 03:22 1
69387 MLB 신시내티 에이스 그린, 또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 야구 03:22 1
69386 안병훈, LIV 골프 뉴욕 2R 공동 13위…시즌 두 번째 톱10 보인다 골프 03:22 1
69385 [프로축구 중간순위] 8일 축구 03:22 2
69384 35세 생일에 솔로 홈런…트라우트, MLB 최다 타이 6번째 '자축포' 야구 03:22 2
69383 야구인가 농구인가…덕수고, 봉황대기서 대구북구SC에 42-0 승리 야구 03:22 2
69382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만루서 결승 적시타(종합) 야구 03:22 2
69381 '3개월 만의 연승' 대전 황선홍 "축구는 기세…자신감 갖길" 축구 03:21 2
69380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축구 03:21 2
69379 3개월 만에 돌아온 '특급 마무리' 디아스 또 부진…다저스 7연패 야구 03:21 2
69378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 시절 내연 여직원에 특혜 의혹"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