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월 MVP 후보에 소형준·힐리어드·구자욱

프로야구 7월 MVP 후보에 소형준·힐리어드·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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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어드
힐리어드 '투런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2사 1루 KT 힐리어드가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5.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7명이 선정됐다.

KBO 사무국이 4일 발표한 후보는 투수 소형준·스기모토 고키(이상 kt wiz), 곽빈·웨스 벤자민(이상 두산 베어스), 야수 구자욱·김지찬(이상 삼성 라이온즈), 샘 힐리어드(kt)다.

성적이 좋았던 세 팀에 후보가 몰렸다.

소형준과 곽빈은 월간 다승 공동 1위(3승)를 달렸다. 월간 평균자책점에서 소형준은 2위(1.78), 곽빈은 3위(1.80)에 올랐다.

벤자민은 4경기에서 1패에 머물렀지만, 월간 평균자책점 1위(1.21)를 차지했다.

마법사 군단의 필승 계투조 스기모토는 월간 최다 홀드(8개)를 기록했다.

구자욱은 월간 최다 득점 공동 1위(20점), 타점 2위(23개), 타율 4위(0.402)에 자리했으며, 김지찬은 월간 타율(0.431)과 출루율(0.506) 1위를 질주하며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 구자욱 2점 홈런
삼성 구자욱 2점 홈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 초 2사 1루 상황 홈런(2점)을 친 삼성 2번 구자욱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5.10 [email protected]

kt 새로운 해결사 힐리어드는 월간 홈런(9개), 타점(26개), 장타율(0.743) 1위에 오르며 대폭발했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팬 투표는 4일 오전 10시부터 9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에서 할 수 있다.

7월 월간 MVP 후보와 성적
7월 월간 MVP 후보와 성적

[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월간 MVP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를 준다.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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