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1R '공동 19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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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은 5오버파 77타 부진…재미교포 김찬 공동 9위

티샷하는 노승열
티샷하는 노승열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17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이날 공동 선두로 나선 토드 클레먼츠(잉글랜드)와 이반 칸테로 구티에레스(스페인·이상 7언더파 65타)에게 3타 뒤진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포인트 300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디오픈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같은 기간 편성됐다.

올 시즌 네 번째로 PGA 투어 대회에 나선 노승열은 2번 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힘들게 출발했지만 4번 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6~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노승열은 12번 홀(파5) 버디에 이어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재미교포 김찬이 5언더파 67타를 쳐서 공동 9위에 오른 가운데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배상문은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로 부진하며 5오버파 77타, 공동 138위에 그쳐 컷 통과가 발등의 불이 됐다.

배상문이 PGA 투어에서 컷 통과한 건 2024년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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