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드래프트 1순위' 칠로스키, 계약금 154억원 신기록

'MLB 드래프트 1순위' 칠로스키, 계약금 154억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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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칠로스키(21)
록 칠로스키(21)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선택을 받은 유격수 록 칠로스키(21)가 드래프트 역대 최고 계약금 기록을 새로 썼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칠로스키가 계약금 1천35만달러(약 154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칠로스키의 계약금은 MLB 신인 드래프트 역사상 최고액이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2024년 체이스 번스(신시내티 레즈)와 찰리 콘던(콜로라도 로키스)이 받은 종전 최고액 925만달러(약 137억원)였다.

칠로스키는 올 시즌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에서 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0, 21홈런, 6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8을 기록했다.

세 시즌 동안엔 178경기 동안 타율 0.329, 52홈런, 167타점, OPS 1.072를 남겼다.

크리스 게츠 화이트삭스 단장은 "계약금 규모가 어떻든 전체 1순위로 칠로스키를 지명하는 것이 우리로선 가장 확실한 선택이었다"며 "고교 시절부터 그에게 관심을 가졌고, 대학 생활 동안 그가 이룬 성과와 UCLA 야구부에 끼친 영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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