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역전극에 흥분한 아르헨티나…19명 체포되고 경찰 5명 부상

[월드컵] 대역전극에 흥분한 아르헨티나…19명 체포되고 경찰 5명 부상

링크핫 0 7 07.09 03:21
흥분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
흥분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르헨티나가 이집트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하면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벌어진 축하 행사가 폭력 사태로 번졌다고 dpa 통신이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9명이 체포됐고, 경찰관 5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뼈가 부러졌다.

경기가 끝나자 수천 명의 팬들이 시내 한복판 오벨리스크 광장에 모여 축제를 벌였다. 하지만 밤이 깊어지면서 분위기가 거칠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향해 팬들이 물건을 던지면서 문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팬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고 경찰은 팬들을 향해 고무탄을 쏴 해산시켰다.

소동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만 벌어진 게 아니다. 마르델플라타, 코르도바, 라파엘라 등 여러 도시에서 크고 작은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

0-2로 뒤지다 후반 막판 리오넬 메시의 1골 1도움 맹활약 덕에 3골을 몰아치며 3-2로 역전한 경기 내용이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아르헨티나는 한국 시간 12일 오전 10시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14 '전반기 1위' 삼성 승부수…새 외국인 투수 페덱 영입 야구 07.12 6
68613 [프로축구 울산전적] 전북 3-1 울산 축구 07.12 7
68612 MLB 보스턴, 기체 결함에 지각 도착…경기 시작 35분 지연 야구 07.12 5
68611 교포선수 김찬·고정원,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선두권 경쟁 골프 07.12 6
68610 박지현, WNBA 시카고전 7분 44초 출전…팀은 2연승 농구&배구 07.12 6
68609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 MVP 한화 허인서 "인생 최고의 생일" 야구 07.12 7
68608 [월드컵] 메시에 유리한 판정?…이집트·알제리, '부당 대우' 부글부글 축구 07.12 6
68607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그라운드 흙 담고 추억 새긴 야구팬들 야구 07.12 5
68606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07.12 6
68605 '메이저 최저타 60타'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3R서 단독 선두 골프 07.12 5
68604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1-1 부천 축구 07.12 7
68603 [프로축구 광주전적] 포항 3-0 광주 축구 07.12 6
68602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적] 나눔 10-2 드림 야구 07.12 5
68601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비서 울산 3-1 제압…2위 도약 축구 07.12 8
68600 한국계 웨더홀트, MLB 세인트루이스와 8년 1천690억원 장기계약 야구 07.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