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6이닝 무실점·김민석 3안타…두산, 3연속 위닝시리즈(종합)

곽빈 6이닝 무실점·김민석 3안타…두산, 3연속 위닝시리즈(종합)

링크핫 0 0 03:22
김동한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역투하는 곽빈
역투하는 곽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6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6.6.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곽빈의 무실점 호투와 김민석의 맹타를 앞세워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치며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와의 상대 전적도 8승 4패로 벌렸다. 두산은 올 시즌 롯데와 치른 네 차례의 3연전을 모두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반면 롯데는 지난달 16일 SSG 랜더스와 3연전부터 이어오던 4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멈췄다.

4회까지 이어진 팽팽한 투수전은 5회말 두산의 홈런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다.

1사 2루에서 강승호가 롯데 선발 나균안의 가운데로 몰린 시속 142㎞ 직구를 당겨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2사 2, 3루에서 양의지가 우익선상으로 밀어친 타구를 롯데 우익수 윤동희가 몸을 날렸지만 잡지 못했고, 그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4-0으로 앞선 6회말엔 2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 타자 박찬호가 9구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안타와 희생 번트,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김민석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김민석
김민석 '솔로홈런'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2사 두산 김민석이 솔로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5.28 [email protected]

8회초 1사 1, 2루에서 두산 세 번째 투수 이병헌이 빅터 레이예스에게 비거리 130m짜리 중월 홈런을 맞아 3점을 허용했다.

두산은 8회말 바로 응수했다.

1사 1, 2루에서 정수빈의 우전 적시타와 후속 이유찬의 유격수 땅볼로 2점 더 달아났다.

8-3으로 앞선 9회초 두산 김정우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시즌 7승째(3패)를 수확한 두산 선발 곽빈은 올 시즌 롯데전에 네 차례 등판해 3승 무패를 기록했다.

곽빈은 지난해 9월 28일 롯데전 승리 이후 롯데전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김민석은 4타수 3안타 2득점 2타점 1볼넷 1삼진 맹활약했다.

3경기 연속 3안타를 올렸고,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번 지명타자로 나온 두산 양의지는 2회말 2루타를 쳐 KBO리그 역대 12번째로 개인 통산 3천300루타를 달성했다.

최근 주로 5번 타자로 나섰던 김민석은 경기 후 이날 라인업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선발 라인업을 보고 1번 타자라는 사실에 놀랐다. 공을 많이 보고 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상 없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폭우로 지연돼 오후 7시 52분께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60 롯데 오픈에 출전한 황유민 LPGA 신인 레이스 1위 황유민 "신인왕보다 우승이 목표" 골프 03:23 0
68359 현대캐피탈 새 아시아 쿼터 선수 장추안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장추안 영입 농구&배구 03:23 0
68358 [영상] 숙소 몰려가 경적·부부젤라 [영상] 숙소 몰려가 경적·부부젤라 '굉음'…"비신사적" 에콰도르 분노 축구 03:23 0
열람중 곽빈 6이닝 무실점·김민석 3안타…두산, 3연속 위닝시리즈(종합) 야구 03:22 1
68356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추진…홍명보·정몽규 부를 듯 축구 03:22 1
683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2 0
68354 [쇼츠] 숙소 몰려가 [쇼츠] 숙소 몰려가 '빵빵~붕붕~'…에콰도르 축구팀 분노 축구 03:22 0
68353 [월드컵] 10명 싸운 미국, 보스니아 2-0 완파하고 16강행 축구 03:22 1
68352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8351 [월드컵 전적] 미국 2-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03:22 0
68350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월드컵] '멕시코와 16강' 잉글랜드 감독 "학교 결석하고 경기 보여 달라" 축구 03:22 0
68349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 전훈 차 방한…강원FC와 평가전도 축구 03:22 1
68348 해리 케인의 역전 결승 골 세리머니 [월드컵] 위기의 잉글랜드 구해낸 '캡틴' 케인…"'영웅의 순간'이 왔다" 축구 03:22 0
68347 김효주의 롯데 오픈 1라운드 경기 모습 강행군 김효주, KLPGA 롯데 오픈 첫날 1타차 공동 2위 골프 03:21 0
68346 우승한 김성용 김성용,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