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골프협회·R&A "골프공 비거리 제한, 2030년 이후로 연기"

미국골프협회·R&A "골프공 비거리 제한, 2030년 이후로 연기"

링크핫 0 5 06.19 03:21
마이크 완 미국골프협회 최고경영자
마이크 완 미국골프협회 최고경영자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전 세계 공통된 골프 규칙을 제정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R&A는 골프공 비거리를 제한하는 규칙 적용을 2030년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USGA와 R&A는 18일(한국시간) 메이저대회 US오픈이 열리는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서 공동 성명을 내고 "골프공 제조업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골프공 비거리 제한은 2030년으로 시행을 연기하기로 했으며, 이때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단체는 엘리트 선수들의 비거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검토하고 제한해 왔다.

최근에는 골프공의 비거리 테스트 기준을 변경해 비거리를 제한하자는 논의를 시작해 골프공 제조업체들의 반발을 샀다.

현재 골프공 기준(ODS)은 스윙 속도 시속 120마일(약 193㎞), 스핀양 2천520rpm, 발사각 10도의 조건에서 공을 쳤을 때 비거리 317야드를 넘지 않아야 한다.

USGA와 R&A는 스윙 속도를 125마일(약 201㎞)로 높이고, 발사각과 스핀양도 조정하는 안을 제안했는데, 이 경우 현재 사용되는 대다수 골프공이 규정을 위반하게 된다.

마이크 완 USGA 최고경영자는 AP, AFP통신에 "우리가 추진했던 변화가 실제 비거리 변화를 끌어내기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골프 경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면서도 혼란은 적은 아이디어들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046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장유빈 장유빈,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역전승…2주 연속 우승 골프 03:23 0
68045 모로코 대표팀 [월드컵] "태어난 나라보다 뿌리"…월드컵 선수 4명 중 한명은 해외출생 축구 03:23 0
68044 ◇내일의 월드컵(23일) 축구 03:22 0
68043 2루타 2개를 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이정후, 2루타 2개로 타율 0.331…타격 1위 로페스와 '1리 차' 야구 03:22 0
68042 전인지 전인지, 65타 불꽃타…LPGA 마이어 클래식 3R서 공동 4위로 골프 03:22 0
68041 ◇오늘의 월드컵(22일) 축구 03:22 0
68040 이번 대회 카보베르데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골키퍼 보지냐 [월드컵] "어떤 아이든 꿈꿀 수 있다"…카보베르데, 이변 넘어 감동으로 축구 03:22 0
68039 [프로야구 수원전적] KIA 11-5 kt 야구 03:22 0
68038 3라운드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 클라크, US오픈 골프 3R서 독주…김주형, 6타 뒤진 공동 2위 골프 03:22 0
68037 [프로야구 대전전적] 삼성 3-1 한화 야구 03:22 0
68036 [KPGA 최종순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 03:22 0
68035 인카금융 더 헤븐 마스터즈 우승자 서교림 서교림, KLPGA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2주 만에 다시 정상(종합) 골프 03:22 0
68034 리오넬 메시의 26m 크기 동상 [월드컵] 아르헨티나에 높이 26m짜리 '세계 최대' 메시 동상 공개 축구 03:21 0
68033 한국전 남기고 훈련하는 남아공 선수들 [월드컵] 2경기 연속 전반 10분 내 실점한 남아공…초반 기선 제압 노려라 축구 03:21 0
68032 팬 환호에 답하는 브라이스 하퍼 MLB 필라델피아 하퍼,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슈워버는 3홈런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