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정우영 선발 대결…독일축구 '코리안 더비'서 무승부

이재성-정우영 선발 대결…독일축구 '코리안 더비'서 무승부

링크핫 0 807 2022.02.13 07:54

마인츠 이재성 65분, 프루이부크르 정우영 85분 소화

정우영(오른쪽)이 뛴 프라이부르크와 마인츠 간의 맞대결 결과.
정우영(오른쪽)이 뛴 프라이부르크와 마인츠 간의 맞대결 결과.

[마인츠 구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0·마인츠)과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처음 벌인 맞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끝났다.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끝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재성과 정우영이 모두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두 선수가 분데스리가에서 마주 선 것은 처음이다.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는 지난해 9월 18일 마인츠의 홈 경기(0-0 무승부)에서 시즌 처음 맞붙었으나 당시 정우영은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고, 이재성은 결장해 코리안 더비는 불발됐다.

시즌 두 번째 대결에서도 두 팀은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프라이부르크전에 출전한 마인츠 이재성(오른쪽).
프라이부르크전에 출전한 마인츠 이재성(오른쪽).

[마인츠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성은 65분을 뛰고 후반 20분 장 폴 보에티위스와 교체된 가운데 정우영은 8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고 후반 40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바뀌었다. 둘 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31분 알렉산더 하크의 선제골로 앞섰다.

아론 마르틴 카리콜의 크로스를 도미니크 코어가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후 문전 혼전 중 하크가 왼발로 프라이부르크 골문에 밀어 넣었다.

끌려가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4분 닐스 페터젠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골문 앞에 있던 페터젠이 왼발로 돌려놓아 균형을 되찾았다.

이날 비기면서 프라이부르크는 9승 7무 6패(승점 34)로 5위, 마인츠는 9승 4무 9패(승점 31)로 9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8.07 4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8.07 3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8.07 4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8.07 3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8.07 4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8.07 3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8.07 4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8.07 4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8.07 4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8.07 4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8.07 3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8.07 4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8.07 5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8.07 6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8.0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