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챔피언십 PO 퇴출 항소 기각

'스파이 게이트' 사우샘프턴, 챔피언십 PO 퇴출 항소 기각

링크핫 0 77 05.22 03:20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PO 결승전 탈락·승점4 삭감 징계 확정

사우샘프턴의 홈경기장 전경
사우샘프턴의 홈경기장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상대 팀 훈련을 무단으로 엿본 '스파이 게이트'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플레이오프(PO) 결승전에서 퇴출당한 사우샘프턴의 항소가 기각됐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사우샘프턴이 EFL 규정을 다수 위반했음을 인정한 이후 제기한 항소를 최종 기각했다"라며 "이번 결정으로 PO 결승전 퇴출과 이번 시즌 챔피언십 승점 4점 삭감 및 모든 혐의에 대한 징계 처분을 유지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을 결정하는 챔피언십 PO 결승전은 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 30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헐시티와 미들즈브러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사우샘프턴은 2025년 12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 2026년 4월 입스위치 타운전, 2026년 5월 미들즈브러전을 앞두고 상대 훈련을 염탐한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특히 사우샘프턴은 지난 7일 전력 분석 인턴인 윌리엄 솔트가 미들즈브러의 락클리프 파크 훈련장 인근의 고지대에 잠입해 휴대전화로 비공개 훈련을 무단 촬영하다 적발되면서 '스파이 게이트' 파문이 불거졌다.

결국 EFL은 애스턴 빌라에 PO 결승 진출 취소와 이번 시즌 승점 4점 삭감의 징계를 냈고, 애스턴 빌라는 이에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하위로 강등됐다가 한 시즌 만에 1부로 올라설 기회를 잡았던 사우샘프턴은 이번 징계 확정으로 승격에 성공했다면 얻을 수 있었던 최소 2억 파운드(약 4천45억원)의 막대한 수입을 날리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583 '7승' 류현진·올러 다승 공동 선두…LG 복귀 전력 활약에 2연승(종합) 야구 03:22 1
67582 여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예선 2차전서 마카오에 13-0 승리 축구 03:22 1
67581 월드컵 일주일 앞…'붉은 악마' 향하는 멕시코는 안전할까 축구 03:22 1
67580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7579 프랑스, 한국 잡은 코트디부아르에 역전패…세계 1·2위 '망신' 축구 03:22 1
67578 '홍명보호 상대' 체코·멕시코, 마지막 평가전서 나란히 승전고(종합) 축구 03:22 1
67577 '루키' 안지민, KPGA 선수권대회 2R 공동 선두…3위권과 1타차 골프 03:22 1
67576 이정후, 시즌 네 번째 4안타 폭발…타율 MLB 전체 4위 0.322(종합) 야구 03:21 2
67575 '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과테말라와 최종 평가전서 3-1 승리 축구 03:21 2
67574 김세영, US여자오픈 첫날 4언더파 2위…선두 컵초와 1타 차이 골프 03:21 1
67573 사전캠프 2연승 마무리 홍명보호 '중원 합격…수비 변동성 숙제' 축구 03:21 1
67572 기차 타고 간 뒤 청양서 관광하고 파크골프 즐긴다! 골프 03:21 1
67571 '2골 1도움' K리그1 포항 조상혁, 5월의 영플레이어 선정 축구 03:21 1
67570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23위…임성재 33위 골프 03:21 1
67569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