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대주자로 MLB 데뷔…역대 29번째 한국인 빅리거

송성문, 대주자로 MLB 데뷔…역대 29번째 한국인 빅리거

링크핫 0 188 04.28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멕시코시티 시리즈서 확대 엔트리 합류…공수교대서 교체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3연속 멀티히트 끝

빅리그 데뷔한 송성문
빅리그 데뷔한 송성문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마침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알프레도 하르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 경기에서 7-12로 뒤진 8회초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2사에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루이스 캄푸사노를 대신해 1루에 들어갔다.

송성문은 상대 투수 후안 모리요의 폭투 때 3루를 밟았으나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송성문은 공수교대 때 포수 프레디 프르민과 교체돼 짧은 빅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이로써 송성문은 1994년 박찬호 이후 29번째로 MLB를 밟은 한국 선수가 됐다.

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천500만달러(221억원)에 계약했고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3월 26일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엔 재활 선수 자격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뛰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에도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그는, 소속 팀 샌디에이고가 '멕시코시티 시리즈'를 맞아 엔트리를 한 명 확대하면서 26일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이날 7-12로 패한 샌디에이고는 미국으로 돌아가 정규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송성문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20경기에서 타율 0.293, 12타점의 성적을 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3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마무리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57에서 0.333(45타수 15안타)으로 떨어졌다.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시즌 6호 홈런과 함께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994 이적설 일류첸코 역전골…K리그2 수원, 선두 부산에 4-1 완승 축구 03:22 3
68993 [프로축구 중간순위] 25일 축구 03:22 3
68992 오타니 투수 복귀 연기…로버츠 감독 "완전한 몸 상태가 우선" 야구 03:22 1
68991 NBA 슈퍼스타 제임스의 선택은 필라델피아…24번째 시즌 잇는다 농구&배구 03:22 2
68990 여자배구대표팀, 인니 평가전 완승…남자대표팀은 브라질에 완패(종합) 농구&배구 03:22 1
68989 재미교포 마이클 김, PGA 투어 3M오픈서 '꿈의 59타' 골프 03:22 2
68988 샌디에이고 송성문, 마이애미전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야구 03:22 2
68987 [프로야구 중간순위] 25일 야구 03:21 3
68986 '5경기 만에 QS' 삼성 원태인 "페덱 따라서 3년 만에 피자 먹어" 야구 03:21 2
68985 여자배구대표팀, 인니와 2차 평가전에서 3-1 승리…강소휘 16점 농구&배구 03:21 2
68984 이강인 "파리를 마음속에 간직하겠다"…PSG 팬들에 작별 인사 축구 03:21 2
68983 [프로축구 포항전적] 전북 2-0 포항 축구 03:21 3
68982 [이지 사이언스] ABS 도입하니 '스타 타자' 특혜 판정 줄었다 야구 03:21 3
68981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수술대 오른다…복귀 시점은 미정 축구 03:21 2
68980 과르디올라,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직 고사…가족과 쉬기로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