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하든 동반 활약…NBA 클리블랜드, PO 1라운드 2연승

미첼·하든 동반 활약…NBA 클리블랜드, PO 1라운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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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컬럼 32점 앞세운 애틀랜타·'에드워즈 더블더블' 미네소타는 1패 뒤 1승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

[David Dermer-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2연승을 달리며 다음 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클리블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PO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15-105로 제압했다.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4위로 PO에 올라 19일 1차전에 이어 홈 2연전을 모두 잡은 클리블랜드는 7전 4승제의 1라운드에서 2승을 먼저 확보하며 콘퍼런스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정규리그 동부 5위로 PO에 진출해 초반 두 경기를 모두 내준 토론토는 24일과 27일 이어지는 홈 경기에서 반격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날 클리블랜드에서는 '에이스' 도너번 미첼이 3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임스 하든이 28점 5리바운드 5스틸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든은 어시스트 4개를 더해 역대 PO 어시스트 7위(1천139개)에 올랐다.

에번 모블리도 25점 8리바운드로 함께 활약했다.

클리블랜드는 초반 6-0으로 앞서 나간 것을 시작으로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는 완승을 거뒀다.

토론토에선 스코티 반스가 26점 5어시스트, RJ 배럿이 22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애틀랜타의 CJ 매컬럼(3번)
애틀랜타의 CJ 매컬럼(3번)

[Brad Penner-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다른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경기에선 정규리그 6위 팀 애틀랜타 호크스가 3위 팀 뉴욕 닉스를 107-106으로 따돌리고 1차전 패배 이후 첫 승을 올렸다.

CJ 매컬럼이 32점 6어시스트로 애틀랜타의 승리에 앞장섰다.

3쿼터까지 79-91로 끌려다니던 애틀랜타는 4쿼터 92-100에서 11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고, 103-103이던 33.5초 전 매컬럼의 점프슛, 10.2초 전엔 제일런 존슨의 덩크로 연속 득점하며 4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은 29점 7어시스트를 올렸으나 웃지 못했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

[Ron Chenoy-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기츠를 119-114로 물리치고 시리즈 1승 1패를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2쿼터 초반 한때 19점 차(25-44)로 밀리다가 전반을 마칠 때 64-64 균형을 이룬 뒤 후반 접전에서 역전승을 챙겼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3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줄리어스 랜들은 2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뒷받침했다.

덴버에선 저말 머리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3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가 24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지만, 승리로 연결 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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