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돈치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리그 '아웃'

NBA 레이커스 돈치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리그 '아웃'

링크핫 0 301 04.05 03: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65경기 못 채워 개인상 불발 위기…에이전트 "예외 상황 심의 요청"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 중 바닥으로 쓰러지는 돈치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 중 바닥으로 쓰러지는 돈치치

[Alonzo Adams-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평균 득점 1위를 달리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정규리그 잔여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4일(한국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돈치치가 왼쪽 햄스트링 염좌로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돈치치는 전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원정 경기에서 3쿼터 중반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반부터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돈치치는 3쿼터 공격에서 레이업을 시도하려고 왼쪽 발을 딛고 올라가며 다시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라커룸으로 절뚝이며 들어간 뒤 경기를 더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등 검사 결과 돈치치의 부상은 가볍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규리그에 뛰지 못하는 것 외에 돈치치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레이커스는 이달 13일 유타 재즈와의 경기까지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NBA 플레이오프는 19일 시작된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 전체 1위(33.5점), 어시스트 3위(8.3개) 등으로 맹활약한 돈치치는 최우수선수(MVP) 후보로도 거론된다.

NBA 규정상 MVP를 비롯한 주요 개인상 자격을 얻으려면 정규리그 82경기 중 최소 65경기에 출전해야 하는데, 돈치치는 전날까지 64경기에 출전해 잔여 시즌을 뛰지 못하면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다.

돈치치의 에이전트인 빌 더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예외 상황을 인정받고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피는 "돈치치는 이번 시즌 슬로베니아에서 둘째 아이가 태어나며 두 경기에 결장했다. 딸은 12월 4일 다른 대륙에서 태어났으나 그는 12월 6일 돌아와 경기에 출전했다"면서 "그는 이번 시즌 팀과 리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돈치치는 이번 시즌 득점 선두를 달리며 레이커스를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이끌었으며, 치열한 MVP 경쟁의 중심에 서는 등 역사적인 활약을 펼쳤다. 어제의 불운한 부상과 다른 예외적인 상황이 있었지만, 그의 기록적인 시즌은 역사에 남을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574 [프로축구 안양전적] 안양 2-1 울산 축구 03:22 3
70573 [아시안게임] '2경기 18골 폭격' 북한 만나는 여자축구…자존심 건 한판 축구 03:22 4
70572 '18번 홀에서 삐끗' 정찬민, KPGA 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03:22 4
70571 UEFA 등 인판티노 반대파 수장들 "회원국에 140억씩 풀어라" 축구 03:22 4
70570 한국 축구, U-20 여자 월드컵 4강행 불발…이탈리아에 1-3 패배 축구 03:21 3
70569 뮌헨의 케인, 분데스리가 98경기 만에 최소경기 100호 골 신기록 축구 03:21 4
70568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5-3 두산 야구 03:21 3
70567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김천, 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종합) 축구 03:21 3
70566 [아시안게임] 야구는 자체 훈련장, 배구는 호텔 헬스장…훈련 환경도 최악 야구 03:21 4
70565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03:21 4
70564 [프로축구 중간순위] 19일 축구 03:21 3
70563 5타 줄인 김민선,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골프 03:21 3
70562 김천 고재현·박세진 '전역축포'…모레노 관전 부천전 2-0 완승 축구 03:21 4
70561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삼성 야구 03:21 2
70560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12년 주기설' 이번에도?…내일 운명의 결승 한일전 농구&배구 03: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