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NC 9-1로 꺾고 창단 첫 승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NC 9-1로 꺾고 창단 첫 승

링크핫 0 281 03.26 03:21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창단 첫 승을 신고한 울산 웨일즈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창단 첫 승을 신고한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2026시즌부터 프로야구 KBO 퓨처스(2군) 리그에 합류한 울산 웨일즈가 NC 다이노스를 9-1로 완파하며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NC와 방문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창단 이후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울산은 지난 20~2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이날 울산은 NC에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로 등판한 우완 오카다 아키타케는 2회까지 NC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3회 제구가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3회말 2사에서 오카다는 박시원과 도태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이후 다음 타자 권희동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0-1으로 뒤진 울산은 5회초 9점을 따내며 역전했다.

1사 2루에서 박제범의 좌전 적시 2루타로 동점이 됐다.

이어 1사 1, 3루에서 노강민의 중전 적시타로 2-1로 앞서갔다.

2사 만루에서 연속 밀어내기 볼넷 이후 예진원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6-1로 달아났다.

2사 1, 3루에서 김수인이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9-1을 만들었다.

선발 오카다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박제범이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수인 역시 5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 활약을 펼쳤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새로 출범한 시민구단으로서 창단 첫 승을 선수들과 함께 만들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창단 첫 승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이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울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점 홈런을 때린 김수인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3점 홈런을 때린 김수인

[울산 웨일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911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3 5
68910 스페인 라리가 회장 "인판티노 사퇴해야…축구 산업 파괴" 축구 03:23 3
68909 '선두 질주' FC서울 김기동 감독 "2위와 승점 10차 유지가 목표" 축구 03:22 4
68908 아시안투어, PGA투어·DP월드투어와 동맹…LIV골프와 결별 골프 03:22 3
68907 '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UCL 예선 첫판서 란FC 4-0 완파 축구 03:22 3
68906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3
68905 '결승골 사나이' 서울 정승원 "여름이 제일 좋아…몸 상태 최고" 축구 03:22 3
68904 슐리틀러·미저로우스키,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레이스 1위 야구 03:22 3
68903 '정승원 멀티골' 서울, 포항 3-1 꺾고 6경기째 무패 '선두 질주' 축구 03:22 3
68902 프로야구 한화, KIA 꺾고 4연패 탈출…NC 제치고 6위로(종합) 야구 03:22 3
68901 '신호진 20점' 한국 남자 배구, 세계 7위 브라질에 3-1 역전승 농구&배구 03:22 4
68900 아데를린 포기 잘했네…KIA 카스트로, 정교함에 장타력까지 야구 03:22 3
68899 '정승원 멀티골' 서울, 포항 3-1 꺾고 6경기째 무패 '선두 질주'(종합) 축구 03:21 4
68898 브라질 잡은 남자배구 라미레스 감독 "정신력 성장이 승리 요인" 농구&배구 03:21 3
68897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3-1 삼성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