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3안타 활약…WBC 야구대표팀, KIA 잡고 연습경기 3연승

박해민 3안타 활약…WBC 야구대표팀, KIA 잡고 연습경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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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적시타 뒤 간신히 세이프
김주원, 적시타 뒤 간신히 세이프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대표팀 김주원이 3회말 2사 2, 3루 때 우전 안타를 친 뒤 2루로 향하려다 공이 송구 되자 1루로 되돌아오며 세이프되고 있다. 2026.2.24 [email protected]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KBO리그 구단과 연습경기에서 3연승을 달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6-3으로 역전승했다.

20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첫 경기에서 패배한 뒤 21일과 23일 한화 이글스에 거푸 승리했고 이날 경기까지 3연승이다.

대표팀은 1회초 선두타자 제리드 데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선발 고영표는 카스트로를 상대로 2볼에 몰린 뒤 시속 129㎞ 슬라이더를 넣었다가 공이 높은 곳으로 몰렸다.

그러나 대표팀은 뜨거운 방망이로 경기를 뒤집었다.

안타 날린 안현민
안타 날린 안현민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3회말 대표팀 2번 타자 안현민이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2.24 [email protected]

1회말 김주원의 단타와 안현민의 볼넷, 김도영의 뜬공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따라갔다.

2회말에는 2사 3루 김주원의 내야 땅볼 때 나온 KIA 실책과 문보경의 밀어내기 볼넷을 묶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3회말에는 무사 1, 2루에서 박해민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김주원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2로 점수를 벌렸다.

KIA는 6회초 정현창의 3루타와 주효상의 땅볼로 1점을 따라가는 데 그쳤다.

박해민은 이날 3안타를 터뜨려 대표팀 승리에 앞장섰다.

대표팀은 25일 하루 쉬고 26일 같은 곳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선발 등판한 고영표
선발 등판한 고영표

(가데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선발 등판한 고영표가 투구를 하고 있다. 2026.2.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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