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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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 출전 당시의 양수호.
2024년 한화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 출전 당시의 양수호.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투수 김범수의 보상 선수로 KIA 타이거즈의 오른손 투수 양수호를 지명했다.

공주고 출신인 2006년생 양수호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5순위로 KIA에 지명됐으며, 지난해 직구 시속 최고 153㎞를 기록했다.

손혁 한화 단장은 "양수호는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본 파이어볼러"라며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가면 앞으로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상 선수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는 2025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한 김범수에 대한 보상 선수를 이날까지 지명할 수 있었다.

김범수는 지난 시즌 73경기에 등판,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 자책점 2.25를 기록했으며 KIA와 3년 총액 최대 20억원에 계약했다.

양수호는 2025시즌 1군 출전 기록은 없고 퓨처스에서 8경기에 나와 1패 1세이브, 평균 자책점 4.70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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