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세네갈·모로코 도약

한국 축구, 새해 첫 FIFA 랭킹 22위 유지…세네갈·모로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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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선수들과 기뻐하는 이태석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는 이태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후반전 선취골을 넣은 이태석이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가 새해 처음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FI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자리인 22위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22일 순위 발표 이후 A매치를 치르지 않아 랭킹 포인트도 1천599.45점 그대로였다.

한국은 지난해 10월부터 22위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19위), 이란(20위)에 이어 여전히 세 번째다. 일본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졌고, 이란은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을 멕시코는 한 계단 하락한 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 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세계 정상급 국가들의 순위도 큰 변화는 없었다.

스페인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킨 가운데 2∼7위도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순으로 유지됐다.

다만, 최근 모로코에서 막을 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이 반영돼 아프리카 팀들의 순위가 요동쳤다.

특히 대회 우승국 세네갈은 7계단에 뛰어올라 역대 가장 높은 12위(종전 17위)가 됐다.

아프리카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놓은 모로코도 네이션스컵에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으나 3계단이나 상승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모로코에는 역대 최고 순위다.

아울러 모로코는 1998년 4월(10위) 이후 처음으로 세계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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