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

남자배구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박철우 대행체제'

링크핫 0 413 2025.12.3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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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지시 내리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작전 지시 내리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의 경기.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25.1.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우리카드는 30일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었던 파에스 감독이 구단과 합의로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철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끈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위해 헌신한 파에스 감독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에서 분위기 쇄신을 통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철우 대행은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배구 실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온 배구계 레전드"라고 전했다.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끄는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철우 대행은 "팀이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남은 시즌 선수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출신 파에스 전 감독은 지난해 4월 우리카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일본 파나소닉 수석코치, 프랑스 대표팀 코치,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로 포도리야니 감독, 이란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고서 한국 무대로 왔다.

하지만, 파에스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4-2025시즌 우리카드는 4위에 머물렀고, 이번 시즌에는 6위로 처져 있다.

결국 우리카드는 파에스 감독과 작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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