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KIA에 남는다…2+1년 45억원에 FA 계약

양현종, KIA에 남는다…2+1년 45억원에 FA 계약

링크핫 0 372 2025.12.05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IA와 3번째 FA 계약…타이거즈서 최다승·최다이닝 도전

FA 계약한 양현종과 KIA 심재학 단장(오른쪽)
FA 계약한 양현종과 KIA 심재학 단장(오른쪽)

[KIA 타이거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타이거즈의 심장' 왼손 투수 양현종(37)이 KIA 타이거즈와 인연을 이어간다.

프로야구 KIA는 4일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과 계약기간 2+1년, 계약금 10억원, 연봉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내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회를 준 구단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며 "유니폼을 벗는 순간까지 꾸준한 모습을 KIA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양현종은 KIA의 상징"이라며 "앞으로 후배들을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로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한 2021시즌을 제외하고 18시즌 동안 한 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KBO리그 통산 543경기에 등판해 2천656⅔이닝, 186승 127패 9홀드 평균자책점 3.90의 성적을 거뒀다.

2025시즌엔 30경기에서 153이닝을 책임지면서 7승 9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KBO리그 최다승(210승), 최다 이닝(3천3이닝·이상 송진우) 경신 도전을 KIA에서 이어간다.

KBO리그 역대 탈삼진 1위(2천185개) 기록도 KIA에서 계속 쌓아간다.

KIA는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상징성이 큰 양현종과 계약을 매듭지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양현종은 KIA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그는 해외 진출을 고려하던 2016년 12월, KIA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2억5천만원에 도장 찍었고, 미국으로 돌아온 2021년 12월 계약기간 4년, 총 103억원에 FA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34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신상우 감독 "남북대결, 특별한 동기부여 없어" 축구 09.22 5
70633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일본과 4강서 0-3 패배…22일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농구&배구 09.22 4
70632 [프로야구전망대] LG-KIA 한가위 3위 결정전서 누가 웃을까 야구 09.22 3
70631 [아시안게임] 투입 48초 만에 북한에 일격…승점 가져온 '신성' 윤수정 축구 09.22 3
70630 강원FC, 2027∼2028년 홈경기 춘천·강릉 분산 개최 축구 09.22 5
70629 [아시안게임] 두 아들 결승전 앞두고 무작정 일본 향한 부모 농구&배구 09.22 5
70628 [아시안게임] 1시간 15분 늦게 온 선수단 버스…여자배구 경기 늦게 시작 농구&배구 09.22 7
70627 [아시안게임] 차상현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태국 꼭 잡겠다" 농구&배구 09.22 5
70626 PSG 회장 알켈라이피, 리그1 중계권 이해충돌 혐의로 수사받아 축구 09.22 5
70625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이다현 "일본에 패해 분해…안주하지 않을 것" 농구&배구 09.22 5
70624 미국 진출 노리는 프로농구 최준용,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 농구&배구 09.22 6
70623 [아시안게임] 女축구 남북전서 "필승조선!" vs "대∼한민국!" 응원도 맞대결 축구 09.22 3
70622 축구협회, 내달 31일까지 '경기 공정성 훼손 행위 집중 신고' 축구 09.22 7
70621 맨시티 홀란의 독특한 득점 기록…EPL 25개 구단 상대 득점포 축구 09.22 6
70620 프로야구 LG 오스틴, 8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 야구 09.2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