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이동은·이정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출격

방신실·이동은·이정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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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 앨라배마주서 개막…90홀 경기 상위 25위까지 시드 부여

그린 파악하는 방신실
그린 파악하는 방신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5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5일간 90홀 경기로 진행된다.

116명이 경쟁해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한국 선수로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방신실, 이동은과 2019년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 등 8명이 출전한다.

방신실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우승 3회,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내고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동은은 올해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비거리 부문에서 이동은이 261.1야드로 1위, 방신실이 258.7야드로 2위에 오르는 등 투어를 대표하는 2004년생 동갑내기 장타자들이 나란히 내년 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드라이버 든 이동은
드라이버 든 이동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드라이버 론칭 행사에서 이동은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8 [email protected]

이정은은 2018년 당시 8라운드 경기로 진행된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 2019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톱 랭커' 출신이다.

2019년 LPGA 투어 신인왕에도 오른 이정은은 올해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6번만 컷을 통과하는 부진 속에 다시 퀄리파잉 시리즈를 치르게 됐다.

이들 외에 장효준, 주수빈, 애니 김, 신비, 윤민아도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향해 5일간 경기에 나선다.

이정은(오른쪽)
이정은(오른쪽)

[AFP=연합뉴스]

올해 KLPGA 정규 투어에서 사상 첫 중국 선수 우승 기록을 세운 리슈잉과 2019년 AIG 여자오픈 챔피언 시부노 히나코(일본) 등도 퀄리파잉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는 올해 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위를 차지했고, 윤이나가 8위로 올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또 박금강이 공동 10위, 주수빈이 공동 13위로 2025시즌 LPGA 투어에서 뛸 수 있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안나린과 유해란이 1위를 차지했고, 2023년 이소미가 2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이 해마다 상위권 성적을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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