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5위 도약…신영철 감독 '300승'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5위 도약…신영철 감독 '300승'

링크핫 0 393 2025.11.28 03: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300승 달성한 신영철 감독
300승 달성한 신영철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OK저축은행이 2연패에서 벗어나며 5위로 올라섰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V리그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300승 고지를 밟았다.

OK저축은행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22 25-16)으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OK저축은행(승점 13·4승 6패)은 우리카드(승점 11·4승 6패)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사령탑으로 533경기째 나선 신영철 감독은 300승(233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2004년 2월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신영철 감독은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은행을 거쳐 OK저축은행 사령탑에 올랐고, 300승을 채웠다.

이 부문 2위 신치용 전 감독은 삼성화재만 이끌고 276승(74패)을 거뒀다.

신치용 감독 시절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도 신영철 감독에게 대기록을 선물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15점·등록명 디미트로프)가 상대 견제에 막혀 공격 성공률 38.24%로 고전했지만, 차지환(17점, 공격 성공률 68.18%), 전광인(13점, 공격 성공률 64.71%)을 활용해 활로를 뚫었다.

OK저축은행 차지환(왼쪽)
OK저축은행 차지환(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세트 20-18에서 차지환은 퀵 오픈으로 득점하더니, 상대 주포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았다.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의 연속 득점으로 22-18로 달아나며 첫 세트 승기를 굳혔다.

2세트 20-20에서는 고전하던 디미트로프가 퀵 오픈을 성공하고, 곧바로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었다.

랠리 끝에 차지환이 오픈 공격을 성공하면서 OK저축은행이 23-20으로 도망갔다.

1, 2세트에서 고비를 넘긴 OK저축은행은 3세트에서는 중반부터 주도권을 쥐었고, 3개 세트 만에 경기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3:23 2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3:23 2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3:23 2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3:22 1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3:22 2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3:22 2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3:22 3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3:22 2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3:22 3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3:22 3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3:22 2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3:22 3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3:22 3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3:21 4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