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옥태훈, 대상 등 5관왕 영예(종합)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옥태훈, 대상 등 5관왕 영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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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왼쪽)과 김원섭 KPGA 회장.
옥태훈(왼쪽)과 김원섭 KPGA 회장.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5관왕에 오르며 2025시즌 KPGA 투어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옥태훈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톱10 피니시상, 상금 1위, 덕춘상(최저타수상),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 5개 상을 휩쓸었다.

옥태훈은 올해 제68회 KPGA 선수권, 군산CC오픈, 경북오픈에서 세 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 1위(10억7천727만원)에 올랐다.

그는 제네시스 대상을 받아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고, 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KPGA 투어 시드 5년 등도 확보했다.

옥태훈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사랑하는 어머니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올해 최고의 무대에서 같이 열심히 경기하신 선·후배 동료 선수들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 김백준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과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을 받았고, 3위 이태훈(캐나다)에게도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수상자 단체 사진
제네시스 포인트 톱10 수상자 단체 사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출상(신인상)은 올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태국)가 차지했다.

공로상은 올해 7월 세상을 떠난 고(故) 손석규 사진기자에게 돌아갔다.

고인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KPGA 투어를 포함한 여러 골프 대회 현장에서 사진 기자로 활동했다.

2025시즌 KPGA 정규 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약 268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열전을 이어왔다.

◇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 내역

▲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

▲ 상금 1위= 옥태훈

▲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 옥태훈

▲ 명출상(신인상)=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 덕춘상(최저타수상)= 옥태훈

▲ 장타상= 여성진(뉴질랜드)

▲ 페어웨이 안착률상= 김학형

▲ 리커버리율상= 이상희

▲ 플렉스 벙커세이브율상= 이상희

▲ 그린적중률상= 김홍택

▲ 평균퍼트상= 김민규

▲ 톱10 피니시상= 옥태훈

▲ 해외특별상= 이승택

▲ 올해의 지도자상= 염동훈

▲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 신광철

▲ 챌린지투어 올해의 선수= 양희준

▲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 페럼클럽

▲ 올해의 캐디상= 모하맛 파질 빈 샴수딘(말레이시아)

▲ 공로상= 고(故) 손석규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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