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링크핫 0 399 2025.11.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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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황유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황유민과 서어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나섰다.

황유민은 8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어진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고 역시 1라운드 공동 15위에서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황유민은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2026시즌 미국 진출을 예약했다.

어쩌면 당분간 나오지 못할 KLPGA 투어 대회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기회를 잡은 황유민은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에 도전하게 됐다.

황유민은 "마지막 대회에서 기회를 잡아 정말 우승하고 싶다"며 "올해 LPGA 투어 시드를 확보해 시즌 성적 80점을 주고 싶은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면 100점이 될 것 같다"고 우승에 대한 의욕을 내보였다.

서어진
서어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대보건설 후원을 받는 서어진은 정규 투어에서 그동안 123개 대회에 나와 지난해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이다.

서어진은 "만일 우승한다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이번 시즌 성적이 잘 안 나와 힘들기도 했고, 생애 첫 우승을 스폰서 대회에서 하면 더 뜻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정민과 배소현이 1타 차 공동 3위다.

올해 3승을 거둬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홍정민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역전 우승과 함께 시즌 4승, 다승 단독 1위를 노리게 됐다. 홍정민은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방신실은 6언더파 138타, 공동 10위고 이예원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48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문정민은 7언더파 137타로 이가영, 박결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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