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부앙가, 2025 MLS 베스트11 선정…'신입' 손흥민은 제외

메시·부앙가, 2025 MLS 베스트11 선정…'신입' 손흥민은 제외

링크핫 0 508 2025.11.0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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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LAFC) 팀 동료인 드니 부앙가 등이 2025시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11로 선정됐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지난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정규리그 10경기만 뛰고도 9골 3도움(MLS 기준)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으나 시즌 전체 활약을 놓고 뽑는 베스트11에는 들지 못했다.

MLS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2025 MLS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미디어 관계자, MLS 선수 및 구단 기술 스태프가 선정한 이번 베스트11에는 7개국, 9개 구단 선수가 뽑혔다. 6명은 처음으로 베스트11로 뽑혔다.

2025 MLS 베스트11.
2025 MLS 베스트11.

[MLS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공격수로는 올 시즌 득점왕 메시가 한 자리를 꿰찼다.

MLS 사무국은 "메시는 2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자로 MLS 골든 부트를 수상했고, 2019년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49개)에 하나가 모자랐다"면서 "뛰어난 성적과 리더십으로 MLS 최우수선수(MVP)를 2년 연속 수상하는 최초의 선수가 될 것이 유력해졌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LAFC 공격을 이끈 부앙가는 3년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부앙가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24골(9도움)을 터트려 MLS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손흥민(뒤쪽)과 골 세리머니 하는 LAFC 드니 부앙가.
손흥민(뒤쪽)과 골 세리머니 하는 LAFC 드니 부앙가.

[Kiyoshi Mio-Imagn Images=연합뉴스]

MLS 사무국은 부앙가에 대해 "리그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한 손흥민과 역사적인 공격 파트너를 구축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안데를레흐트(벨기에)에서 샌디에이고FC로 이적해 정규리그 34경기에서 19골 19도움을 올리고 '올해의 신인선수'로 뽑힌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공격수 부문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시배스천 버홀터(밴쿠버 화이트캡스), 에반데르(FC신시내티), 크리스천 롤던(시애틀 사운더스)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트리스탄 블랙먼(밴쿠버),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시티), 야코브 글레스네스, 카이 바그너(이상 필라델피아 유니언)가 자리했다.

베스트11 골키퍼는 데인 세인트 클레어(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몫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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