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시즌 4승 도전

옥태훈,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시즌 4승 도전

링크핫 0 407 2025.11.02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세컨샷 날리는 옥태훈
세컨샷 날리는 옥태훈

[KPGA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 옥태훈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옥태훈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7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김재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옥태훈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하면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K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한다.

또 이 대회 공동 27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확정한다.

이변이 없다면 옥태훈은 보너스 상금 2억원, 제네시스 차량, 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출전권,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KPGA 투어 시드 5년, DP 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지는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선두 그룹에 3타 차 뒤진 공동 8위에 머물러있던 옥태훈은 이날도 전반에 흔들리며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3),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옥태훈은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안정을 되찾았다.

12번 홀(파5)에선 환상적인 벙커샷으로 공을 홀 옆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3)에선 티샷을 홀 1.16m 옆에 붙여 다시 버디를 적어냈다.

그는 17번 홀(파4)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한 타를 더 줄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 18위로 처져있던 김재호는 이날만 4타를 줄이면서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1위를 달리던 전성현은 두 타를 잃으면서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7타로 송민혁과 함께 공동 3위로 떨어졌다.

황중곤과 최진호, 박정민, 이유석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위를 달린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질주하던 함정우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209타로 공동 9위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승택은 8오버파 224타로 공동 61위까지 추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8.07 4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8.07 4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8.07 4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8.07 4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8.07 4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8.07 4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8.07 4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8.07 5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8.07 4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8.07 4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8.07 3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8.07 4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8.07 5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8.07 6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8.0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