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역대 최고 선수 1∼3위는 니클라우스·우즈·나"

플레이어 "역대 최고 선수 1∼3위는 니클라우스·우즈·나"

링크핫 0 408 2025.10.31 03:23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게리 플레이어
게리 플레이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9번 우승한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가 역대 최고의 골프 선수 1∼3위 순위를 매겼다.

플레이어는 최근 미국 신문 팜비치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역대 남자 골프 선수들을 거론하며 "잭 니클라우스가 넘버원이고 타이거 우즈가 그다음, 내가 세 번째"라고 말했다.

1935년 11월생으로 곧 만 90세가 되는 플레이어는 1960∼1970년대 메이저 대회에서 9번이나 우승한 '골프 전설'이다.

그는 이 순위를 두고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플레이어는 "이는 내가 기록에 기반해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기록상 니클라우스를 넘어설 선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우즈가 만일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며 "하지만 스포츠에서 '만약'이라는 가정은 최악의 단어"라고 주장했다.

우즈가 2009년 성 추문을 일으키며 이후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플레이어는 또 메이저 우승 횟수(18-15), 준우승 횟수(19-7)에서 모두 니클라우스가 우즈보다 앞선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자신을 3위에 올려놓은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보비 존스나 아널드 파머를 나보다 좋은 선수로 평가하지만, 내 기록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아마추어 시절의 기록이 포함됐고, 파머는 메이저 7승으로 자기보다 횟수가 적다는 것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64 사타구니 다친 이정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사실상 시즌 아웃 야구 03:22 5
70663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서 완패…2회 연속 '빈손'(종합) 농구&배구 03:22 3
70662 코너 몰린 인판티노, FIFA 개혁 제안…"독립적 외부 기관 통해" 축구 03:22 5
70661 힐리어드 38호 아치 만루홈런 폭발…김도영·오스틴 턱밑 추격(종합) 야구 03:22 4
70660 정부에 밉보여 월드컵 못 뛴 아즈문, 이란 축구대표팀 복귀 축구 03:22 5
70659 송가은, KLPGA 드림투어서 연장 7차전 끝에 우승 골프 03:22 6
70658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70657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농구, 대만 제압…조별리그 3연승으로 1위 농구&배구 03:22 4
70656 KPGA, 더에이치큐와 스폰서십 체결…마오타이 공식 주류 선정 골프 03:22 5
70655 "학살에 맞서자" vs "무지다"…아일랜드·이스라엘 축구 설전 축구 03:22 5
70654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7
70653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5-3 키움 야구 03:21 5
70652 [건강포커스] "월드컵 시청자, 평균 7초마다 유해 상품 브랜드에 노출" 축구 03:21 5
70651 [아시안게임] 이민성호 '캡틴' 이기혁 "방심은 없다…제가 중심 잡을 것" 축구 03:21 5
70650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강소휘, 눈물의 고백 "이번이 마지막 대회" 농구&배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