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쿠바 특급' 채프먼 "양키스로 돌아가느니 은퇴하겠다"

MLB '쿠바 특급' 채프먼 "양키스로 돌아가느니 은퇴하겠다"

링크핫 0 338 2025.10.30 03:22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어롤디스 채프먼
어롤디스 채프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어롤디스 채프먼(37·보스턴 레드삭스)이 옛 소속 팀 뉴욕 양키스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ESPN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쿠바 야구 전문 팟캐스트에 출연한 채프먼이 양키스로 돌아갈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된다"며 "만약 뉴욕으로 트레이드된다는 얘기를 들으면 바로 짐을 싸서 집에 가겠다. 은퇴하겠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2009년 쿠바에서 망명해 2010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채프먼은 양키스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2017∼2022시즌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양키스와 마지막 해인 2022시즌 채프먼은 다리 문신으로 인한 감염으로 한 달 이상 결장하는 등 난조를 보였다.

결국 마무리에서 밀려난 채프먼은 구단과 심각한 갈등을 겪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양키스에서 아주 많은 무례를 겪었다"고 분노한 채프먼은 "에런 분 감독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나를 그렇게 대한 사람은 '보스'"라며 구단 수뇌부를 겨냥했다.

채프먼은 양키스를 떠난 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5승 3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673 안병훈, LIV 골프 안달루시아 공동 11위…막판 버디쇼 골프 03:23 4
67672 김혜성, 트리플A서 3안타 2타점…빅리그 재진입 무력시위 야구 03:23 4
67671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 KBL 지명권 박탈 효력정지 가처분 농구&배구 03:22 2
67670 [월드컵] "그들만의 축제" 본선진출국 4분의1 美 입국금지·비자규제 축구 03:22 3
67669 [최종순위] US여자오픈 골프대회 골프 03:22 2
67668 넘지 못한 코르다의 벽…전인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서 4위(종합) 골프 03:22 3
67667 국민 69% "북중미 월드컵 본다"…시청 매체 1위는 TV 축구 03:22 3
6766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7665 [월드컵] 광화문광장서 다시 '대∼한민국'…한국 경기 거리응원 축구 03:22 3
67664 [프로야구전망대] 'LG-kt-삼성' 3파전 깨지나…KIA·한화, 무서운 추격전 야구 03:22 4
67663 여자골프 코르다, 메이저 연속 우승 넘어 그랜드슬램 향해 질주 골프 03:22 2
67662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선수권 역대 최연소 우승 2위 기록 수정 골프 03:22 3
67661 이정후, 컵스전서 1안타 1타점…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3:21 4
67660 한화 강백호, KBO리그 5월 MVP…개인 첫 수상 야구 03:21 4
67659 두산 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야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