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DP월드투어 골프 챔피언 "가족과 지내려 은퇴"

35세 DP월드투어 골프 챔피언 "가족과 지내려 은퇴"

링크핫 0 519 2025.09.08 03:22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알레산데르 비요르크의 드라이버 스윙.
알레산데르 비요르크의 드라이버 스윙.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35세 스웨덴 프로 골프 선수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은퇴를 선언했다.

DP월드투어에서 뛰는 알렉산데르 비요르크(스웨덴)는 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프로 골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1990년생인 그의 나이는 이제 35세에 불과하다.

프로 골프 선수로는 한창인 나이다.

부상이나 경기력의 쇠락 때문에 은퇴하는 게 아니다.

그는 2018년 DP월드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했고 2023년 DP월드투어 랭킹 5위 자격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받아 작년에는 PGA 투어에서도 뛰었다.

그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이 크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기쁨과 자부심, 감사의 마음으로 떠난다"는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언제나 간직할 멋진 만남, 추억, 우정, 그리고 교훈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면서 "선수로 뛰는 동안 성원해준 가족, 친구, 스폰서, 코치, 협회, 클럽, 팬, 그리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비요르크는 프로 골프 선수를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할지는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8.07 4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8.07 4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8.07 4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8.07 3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8.07 4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8.07 3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8.07 4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8.07 4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8.07 4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8.07 4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8.07 3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8.07 4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8.07 5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8.07 6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8.0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