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포항 박태하 "ACLE 16강 진출·새해 첫 승리 해내겠다"

'2연패' 포항 박태하 "ACLE 16강 진출·새해 첫 승리 해내겠다"

링크핫 0 503 2025.02.18 03:21
안홍석기자
포항 박태하 감독
포항 박태하 감독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연패로 2025년을 시작한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말레이시아 원정으로 치를 3번째 경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과 첫 승리를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박 감독은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8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술탄 이브라힘 라킨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를 계기로 이런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지난 11일 새해 첫 경기였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홈 경기에서 0-4로 크게 졌다.

15일 치른 K리그1 2025시즌 개막전에서도 역시 홈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0-3으로 완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실망만 하고 있기엔 너무 이른 시점이다.

정규리그는 이제 시작이다.

ACLE에서는 리그 스테이지 A조에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올라가 있는 포항이다.

포항은 조호르에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행을 확정한다.

박 감독은 "16강 진출을 위해 동계 훈련을 착실히 진행했다"면서 "선수들을 믿고 있다. 두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우리가 준비한 대로 전술적인 부분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극복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호르는 말레이시아 리그 선두를 달리는 이 나라 최강팀이다.

ACLE에서도 만만찮은 모습을 보여왔다. 현재 포항보다 3계단 높은 5위다.

그러나 포항은 조호르를 2021년 ACL에서 두 차례 만나 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박 감독은 그러나 "이전 경기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저희는 내일 경기에 집중할 뿐"이라면서 "조호르가 좋은 팀이라는 건 영상을 통해서 확인했고, 말레이시아에서 독보적인 팀이라고 이야기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에 위기가) 빨리 찾아와서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주고 있다"면서 "팀이 더 강해질 계기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팀 분위기가 나쁜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과 조호르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9시 킥오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27 프로야구 KIA-한화 9일 경기, 올해 최고 시청률 3.04% 야구 03:22 5
67726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4-2 키움 야구 03:22 4
67725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축구 03:22 4
67724 2위 사수 이끈 kt 권동진 "최원준에게 이어주려 했다" 야구 03:22 4
67723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12∼13일 개최…"월드컵 체코전 함께 봐요" 축구 03:22 4
67722 월드컵 중계 겹치지 않게…방미통위, 순차 편성 권고 축구 03:22 4
67721 [월드컵] 과달라하라 곳곳에 '가짜 국가대표 프로필'…알고 보니 실종자들 축구 03:21 4
67720 [월드컵] 홍명보호,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적응 안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축구 03:21 4
67719 KIA 황동하 '포크볼 프로젝트'로 도약…이동걸 코치 진단 통했다 야구 03:21 4
6771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1 4
67717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야구 03:21 4
67716 프로농구 KCC, 라건아 세금 관련 한국가스공사에 해명 촉구 농구&배구 03:21 4
67715 LG, 오스틴 2홈런으로 1위 수성…롯데 김태형 감독은 통산 800승(종합) 야구 03:21 4
67714 [영상] 월드컵 참가하러 왔는데 발검사?…소말리아 심판은 입국 거부 축구 03:21 4
67713 [월드컵] 48개국 중 26개국이 외국인 감독…안첼로티·투헬 새역사 쓸까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