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링크핫 0 433 2025.02.17 03:23
이의진기자

NBA 최초 '3연속 덩크왕'…3점 콘테스트 우승은 마이애미의 히로

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기아 승용차 뛰어넘은 맥클렁, NBA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공중에서 기아 승용차를 뛰어넘는 고난도 덩크를 선보인 맥 맥클렁(올랜도·188㎝)이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덩크슛 콘테스트 3연패를 달성했다.

맥클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스테픈 캐슬(샌안토니오)을 제치고 덩크왕에 올랐다.

NBA에서 한 선수가 3년 연속으로 덩크왕을 차지한 건 맥클렁이 최초다.

맥클렁은 1차 예선에서 림 아래에 기아 승용차를 세워둔 뒤 이를 뛰어넘어 고난도 백핸드 덩크를 작렬, 심사위원단을 열광시켰다.

이어진 캐슬과 결선에서도 210㎝가 넘는 에번 모블리(클리블랜드)를 뛰어넘은 후 시원한 덩크슛을 꽂아 넣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맥클렁은 정규리그보다는 올스타전 행사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다.

NBA 정규리그 5경기 출장에 그친 그는 주로 G리그(NBA의 하부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하지만 놀라운 도약력과 창의적인 기획으로 2023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덩크 전문가'로 주목받은 맥클렁은 3년 연속 우승으로 자타공인 '최고 덩커'로 인정받았다.

덩크슛 콘테스트와 함께 진행된 3점 콘테스트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타일러 히로가 정상에 섰다.

히로는 앞서 대회 2연패를 이룬 데이미언 릴러드(밀워키), 버디 힐드(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리어스 갈런드(클리블랜드), 캐머런 존슨(브루클린) 등 7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 슈터로 우뚝 섰다.

1차 예선에서는 힐드(31점)가 8명 가운데 유일하게 30점대를 기록하며 앞서갔다.

힐드와 함께 갈런드(24점)와 히로(19점)가 2, 3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릴러드는 18점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가장 낮은 점수로 결선에 오른 히로는 24점을 올려 슛감이 식은 힐드(23점)와 갈런드(19점)를 제치고 최종 승자가 됐다.

타일러 히로
타일러 히로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27 프로야구 KIA-한화 9일 경기, 올해 최고 시청률 3.04% 야구 03:22 5
67726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4-2 키움 야구 03:22 4
67725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축구 03:22 4
67724 2위 사수 이끈 kt 권동진 "최원준에게 이어주려 했다" 야구 03:22 4
67723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12∼13일 개최…"월드컵 체코전 함께 봐요" 축구 03:22 4
67722 월드컵 중계 겹치지 않게…방미통위, 순차 편성 권고 축구 03:22 4
67721 [월드컵] 과달라하라 곳곳에 '가짜 국가대표 프로필'…알고 보니 실종자들 축구 03:21 4
67720 [월드컵] 홍명보호,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적응 안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축구 03:21 4
67719 KIA 황동하 '포크볼 프로젝트'로 도약…이동걸 코치 진단 통했다 야구 03:21 4
6771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1 4
67717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야구 03:21 4
67716 프로농구 KCC, 라건아 세금 관련 한국가스공사에 해명 촉구 농구&배구 03:21 4
67715 LG, 오스틴 2홈런으로 1위 수성…롯데 김태형 감독은 통산 800승(종합) 야구 03:21 4
67714 [영상] 월드컵 참가하러 왔는데 발검사?…소말리아 심판은 입국 거부 축구 03:21 5
67713 [월드컵] 48개국 중 26개국이 외국인 감독…안첼로티·투헬 새역사 쓸까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