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삼성생명에 덜미…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

BNK, 삼성생명에 덜미…우리은행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

링크핫 0 516 2025.02.15 03:22
안홍석기자
배혜윤
배혜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2위 부산 BNK는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위 용인 삼성생명에 58-63으로 덜미를 잡혔다.

이 패배로 우리은행(20승 8패)과 BNK(18승 10패)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두 팀 모두 2경기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우리은행은 16일 오후 4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치르는 청주 KB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KB와 맞대결에서 4승 1패로 크게 앞선다.

BNK는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우리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야 역전 우승할 수 있다.

키아나 스미스의 부상 악재 속에 하락세를 타던 3위(16승 12패)삼성생명은 4연패를 끊어내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김소니아(오른쪽)
김소니아(오른쪽)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BNK를 상대로 짜릿한 접전승을 거둔 점도 큰 소득이다.

BNK는 이날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아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3점 18개를 던져 딱 1개만 성공시키는 극악의 3점 성공률을 보였다.

BNK는 골 밑에서 깜짝 활약을 펼쳐준 신인 빅맨 김도연 덕에 끈질기게 추격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삼성생명이 배혜윤의 자유투 2득점과 조수아의 3점으로 63-56, 7점 차를 만들면서 승부의 추는 삼성생명 쪽으로 확 기울었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무려 29점을 뽑아내고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6개를 곁들이며 승리에 앞장섰다.

3점 3개를 포함해 13점을 꽂은 강유림의 활약도 빛났다.

BNK에서는 김소니아가 13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김소니아도 3점 7개를 던져 딱 1개만 성공시키는 등 외곽포가 말을 듣지 않은 건 동료들과 마찬가지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92 '축구의 신' 메시 부친 별세…스타 아들 뒤에 선 조용한 조력자 축구 08.09 2
69391 한국 남자배구, 중국 꺾고 동아시아선수권 결승행…9일 한일전 농구&배구 08.09 4
69390 [프로축구 전주전적] 제주 3-1 전북 축구 08.09 4
69389 아틀레티코 '새 얼굴' 이강인, 팀 회식 쐈다…한식 대접 축구 08.09 5
69388 "더위 피해 일찍 쳐요"…창원 파크골프장 새벽부터 수백명 긴 줄 골프 08.09 3
69387 MLB 신시내티 에이스 그린, 또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 야구 08.09 3
69386 안병훈, LIV 골프 뉴욕 2R 공동 13위…시즌 두 번째 톱10 보인다 골프 08.09 6
69385 [프로축구 중간순위] 8일 축구 08.09 4
69384 35세 생일에 솔로 홈런…트라우트, MLB 최다 타이 6번째 '자축포' 야구 08.09 6
69383 야구인가 농구인가…덕수고, 봉황대기서 대구북구SC에 42-0 승리 야구 08.09 4
69382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만루서 결승 적시타(종합) 야구 08.09 3
69381 '3개월 만의 연승' 대전 황선홍 "축구는 기세…자신감 갖길" 축구 08.09 5
69380 축구협회 '심판 성접대' 등 논란에 사과…"투명성·도덕성 제고" 축구 08.09 5
69379 3개월 만에 돌아온 '특급 마무리' 디아스 또 부진…다저스 7연패 야구 08.09 3
69378 "인판티노, UEFA 사무총장 시절 내연 여직원에 특혜 의혹" 축구 08.0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