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성주, 데뷔 첫 홈런포…KIA 다카하시 8실점 첫 패

LG 문성주, 데뷔 첫 홈런포…KIA 다카하시 8실점 첫 패

링크핫 0 1,419 2021.10.07 21:11
LG 문성주
LG 문성주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의 교체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24)를 KO시켰다.

LG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배재준의 호투와 문성주의 3점 홈런을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주초 SSG 랜더스와 3연전에서 1승 2패로 주춤했던 3위 LG는 이로써 팀 분위기를 추스르며 상위권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후반기 KIA가 영입한 외국인 투수 다카하시는 5⅓이닝 동안 8실점(7자책)하고 물러났다.

삼진 6개를 뽑았지만, 홈런 한 방도 허용하며 첫 패를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LG 타선을 상대로 1,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으나 3회 들어 갑자기 무너졌다.

LG는 3회초 이영빈-유강남-문성주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홍창기가 기습 번트로 살아나가 무사 만루를 이어간 LG는 김현수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오지환이 기습번트를 성공시키며 1점을 추가,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
KIA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4회에도 1점을 보탠 LG는 6회초 이영빈이 좌월 2루타, 유강남은 3루수 실책으로 살아나간 뒤 문성주가 우측 폴을 맞히는 3점 홈런을 터뜨려 8-0으로 크게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2018년 입단한 문성주는 데뷔 첫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류지현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다카하시는 앞선 2경기에서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세 번째 경기에서 대량 실점하며 무너진 탓에 평균자책점이 4.11로 치솟았다.

KIA는 8회말 2루타를 친 류지혁이 한승택의 좌전안타로 홈을 밟아 영패는 면했다.

LG 선발로 나선 배재준은 7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1패)째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2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2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2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3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3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3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2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2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2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2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2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2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2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2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