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에 2점 차 신승…3연승·단독 선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에 2점 차 신승…3연승·단독 선두

링크핫 0 544 2024.12.20 03:20
최송아기자

DB는 오누아쿠 공백에도 정관장 완파하고 3연승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왼쪽)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왼쪽)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어렵게 따돌리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1-79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수확한 현대모비스는 14승 5패를 쌓아 서울 SK(13승 5패)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3연승 뒤 2연패를 당해 고양 소노와 공동 9위가 됐다.

전반을 46-47로 밀리고 3쿼터가 끝났을 땐 64-62로 근소하게 앞선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4쿼터를 한호빈의 3점포로 시작해 5점을 내리 뽑아내며 우위를 점했다.

간발의 차로 끌려다니던 삼성은 1분 11초 전 최성모의 자유투 득점으로 76-79까지 따라붙었으나 이후 공격이 연이어 불발되며 고비를 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의 서명진이 5.1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넣어 81-76을 만들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고, 종료 직전엔 삼성 저스틴 구탕의 늦은 3점포가 꽂혔다.

숀 롱이 14점 8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점 5리바운드로 현대모비스의 두 외국인 선수가 승리에 앞장섰고, 서명진이 12점 5리바운드, 함지훈이 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호빈이 9점으로 뒷받침했다.

삼성에선 최성모가 20점, 구탕이 18점, 차민석이 13점 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홈 팀 원주 DB가 안양 정관장을 74-57로 완파하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9승 10패의 DB는 창원 LG(8승 10패)와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가 됐다. 5위 부산 KCC(9승 9패)와는 0.5경기 차다.

정관장은 7승 12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DB에선 치나누 오누아쿠가 장염 증세로 결장했으나 로버트 카터(15점 13리바운드)와 이선 알바노(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쌍끌이 활약으로 연승의 주역이 됐다.

박인웅과 서민수, 이용우가 나란히 9점씩을 보탰다.

정관장 캐디 라렌의 더블더블(12점 15리바운드)은 빛을 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4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3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3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3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3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3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4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3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3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3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4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3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4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3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