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볼보이 경기 지연' 사건에 21일 상벌위 개최

K리그 '볼보이 경기 지연' 사건에 21일 상벌위 개최

링크핫 0 820 2021.12.20 15:45
대전 선수들의 무거운 발걸음
대전 선수들의 무거운 발걸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경기에서 벌어진 이른바 '볼보이 경기 지연' 사건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 상벌위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구단 실무진이 상벌위에 참석해 사건이 벌어진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PO 2차전에서 볼보이들은 강원이 1·2차전 합계 3-2로 앞서던 후반 중반 대전 선수에게 공을 늦게 전달하는 등 경기를 지연하는 행동을 했다.

볼보이들은 강원 유스팀인 강릉제일고 선수들이었다.

2차전에서 대전을 4-1로 제압한 강원은 1·2차전 합계 4-2로 앞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경기 뒤 볼보이들의 행동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한쪽에서는 홈 어드밴티지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선수들을 감쌌지만, 다른 쪽에서는 비신사적 행위라고 비난했고, 결국 이영표 강원 대표이사가 사과문을 냈다.

상벌위는 대전 팬들이 볼보이들을 향해 물병을 던진 행위에 대해서도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이 사안과 관련해서는 대전과 강원, 두 구단 모두 상벌위에 회부됐다.

상벌위는 강원이 홈 구단으로서 관중석 관리 책임을 다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5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5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5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5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4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4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5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4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4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3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5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4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4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5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