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도전 '장도'

최혜진·안나린, LPGA투어 Q시리즈 도전 '장도'

링크핫 0 935 2021.11.23 14:25

12월2일부터 8라운드 144홀 강행군…수석 합격 도전

LPGA투어 Q시리즈에 출전하는 최혜진.
LPGA투어 Q시리즈에 출전하는 최혜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 최혜진(22)과 안나린(25)이 23일 나란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둘은 오는 12월 2일(현지시간) 시작해 12월 12일 끝나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 출전한다.

4라운드 72홀 경기를 두 번 치르는 8라운드 144홀 강행군인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에서 상위 45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준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하려면 적어도 1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순위가 높을수록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진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이번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 수석 합격으로 LPGA투어 입성을 노린다.

1차 최종전은 12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리고, 2차 최종전은 12월9일부터 나흘 동안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에서 치러진다.

LPGA투어 Q 시리즈는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KLPGA투어에서 10차례 우승한 최혜진은 신인왕, 상금왕을 지냈고 작년까지 대상을 2년 연속 받은 KLPGA투어의 간판급 선수다.

올해는 우승 없이 보냈지만 상금랭킹 11위, 대상 포인트 9위, 평균타수 8위라는 정상급 경기력을 발휘했다. 특히 그린 적중률 1위(80.56%)에 올라 KLPGA투어에서 가장 아이언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시절 초청 선수로 출전한 2017년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초청 선수로 나선 LPGA투어 대회에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거둬 LPGA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L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안나린.
LPGA투어 진출을 노리는 안나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2차례 우승하면 상금왕 경쟁까지 벌인 안나린 역시 올해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9위, 대상 포인트 7위, 평균타수 6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지난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첫날 선두에 나서는 등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공동3위를 차지해 LPGA투어에서 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902 美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드론 날린 불법체류자 체포 축구 06.17 11
67901 수업 시간 월드컵 시청 제지에 학생 성명문…예천 고교 논란 축구 06.17 11
67900 K리그1 강원, 나이지리아 측면공격수 제시 영입 축구 06.17 9
67899 [월드컵] 스페인 맹폭 막아낸 40세 수문장 "카보베르데 국민에 영광을"(종합) 축구 06.17 11
67898 축구 보며 아리수 마셔요…서울시 '물든악마 응원단' 축구 06.17 9
67897 [월드컵] '빅매치' 공백 채운 감동과 낭만…새내기들이 쓴 여름 동화 축구 06.17 9
67896 K리그 구단 주치의가 찾아가는 유소년 선수 부상 예방 교육 축구 06.17 10
67895 이도희 이란 여자배구 감독, AVC 올해의 지도자상 최종 후보 농구&배구 06.17 10
67894 [월드컵] "국민 아닌 학살정권 대표팀"…이란 첫경기 현장에 반체제시위 축구 06.17 8
67893 MLB 컵스 크로암스트롱, 리버스 사이클링 히트…시즌 1호 야구 06.17 9
67892 한국야구위원회, 시민구단 추가 창단 추진…다음 달까지 공모 야구 06.17 8
67891 [월드컵] 남미 축구의 자존심, 아르헨·콜롬비아에 달렸다. 축구 06.17 8
67890 [프로야구 인천전적] 롯데 10-6 SSG 야구 06.17 6
67889 [월드컵] 홍명보호 멕시코전 주심, 우루과이 출신 테헤라 심판 축구 06.17 9
67888 실업배구 수원시청, 현대건설 꺾고 퓨처스 챔프전 우승 농구&배구 06.1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