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활약에 신난 강성형 감독 "3살 아닌 5살 젊어진 것 같아"

황연주 활약에 신난 강성형 감독 "3살 아닌 5살 젊어진 것 같아"

링크핫 0 481 -0001.11.30 00:00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 살이 아닌 다섯 살이 젊어진 것 같아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KGC인삼공사전에서 팀 내 최다 득점으로 맹활약한 베테랑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37)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강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최근 활약한 황연주에 관해 "나이가 세 살은 어려진 것 같다"고 칭찬했는데,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젊어진 나이 폭을 '다섯 살'로 늘린 것이다.

강 감독은 "적지 않은 나이에 많이 뛰면 힘들어할 법한데, 관리를 매우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무슨 음식을 먹고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농담성 극찬을 남겼다.

아울러 "황연주는 공격 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며 "원하는 코스를 잘 공략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황연주는 올 시즌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대신해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팀의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강 감독은 이날 경기를 복기하며 "상대 팀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에게 내주는 실점은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소영, 정호영 수비에 집중했고 이 작전이 잘 통한 것 같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1세트에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해 (수비 리시브가 불안한) 정지윤 대신 황연주와 고예림을 중용했는데, 전체적으로 잘 맞지 않은 것 같다"며 "2세트에 들어간 정지윤이 어느 정도 수비를 해준 뒤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다"고 분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황연주와 양 날개에서 균형 있는 공격을 펼치며 11득점으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883 벨기에 축구협회, 월드컵 8강 이끈 가르시아 감독과 결별 축구 07.22 5
68882 월드컵 우승에 마드리드 200만 환영 인파…1명 사망도 축구 07.22 6
68881 울어버린 아들, 웃어넘긴 아빠…롯데 비슬리의 완벽한 하루 야구 07.22 4
68880 곽승석, 25일 배구대표팀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농구&배구 07.22 6
68879 7조원 이상 지원받았던 LIV 골프, 중계기술비 15억원 못 내 피소 골프 07.22 4
68878 선두 삼성, 키움 상대로 7연승…KIA도 대포 3방으로 4연승(종합) 야구 07.22 3
68877 [프로야구 수원전적] 두산 2-2 kt 야구 07.22 5
68876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1-1 강원 축구 07.22 5
68875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7-3 한화 야구 07.22 1
68874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07.22 1
68873 프로야구 'FA로이드'는 옛말? 대형 계약 후보들 줄줄이 부진 야구 07.22 2
68872 이틀 연속 등판한 MLB 고우석, 홈런 등 장타 4개 맞고 3실점(종합) 야구 07.22 4
68871 이틀 연속 등판한 MLB 고우석, 홈런 등 장타 4개 맞고 3실점 야구 07.22 5
68870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07.22 2
68869 EASL 성적으로 농구 아시아 챔스 진출권 준다…출전 방식 확정 농구&배구 07.2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