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바워, 다저스에서 완전 퇴출…마이너 계약도 무산

폭행 논란 바워, 다저스에서 완전 퇴출…마이너 계약도 무산

링크핫 0 786 -0001.11.30 00:00
다저스에서 방출된 트레버 바워
다저스에서 방출된 트레버 바워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성 폭행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우완 투수 트레버 바워(32)가 결국 무적(無籍) 신세가 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바워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지난 7일 여성 폭행 혐의를 받는 바워를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하며 계약 관계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

바워는 일주일의 대기 기간 동안 타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지 못했고,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조차 제안하지 않으면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다저스는 2023시즌 잔여 연봉 2천25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하고, 바워는 제약 없이 타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2020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최정상급 투수 바워는 2021년 한 여성과 성관계 중 폭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2월 바워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지만, MLB 사무국은 성폭력과 가정 폭력을 엄단하는 자체 규정에 따라 출장 정지 처분을 유지했다.

바워의 새 팀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바워는 MLB 사무국의 징계 이후에도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와 증인을 고소하는 등 적반하장식 행동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다른 MLB 팀들이 바워를 영입할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798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1 포항 축구 03:22 4
68797 K리그1 인천, 연패 끊고 전북 1-0으로 제압…제르소 결승골 축구 03:21 4
68796 [월드컵] 결승전 당일 공기질 '보통' 전망…주최측 "면밀 주시" 축구 03:21 3
687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8일 축구 03:21 4
68794 디섐보, 디오픈서 '라이 개선'으로 벌타…람은 클럽 던져 경고 골프 03:21 3
68793 3위로 미끄러진 전북 정정용 "감독 부족함 탓…디테일 다듬겠다" 축구 03:21 4
68792 [프로야구 창원전적] 두산 12-9 NC 야구 03:21 4
68791 [길따라] 메시의 발끝과 아사도의 불꽃…아르헨티나를 움직이는 두 힘 축구 03:21 5
68790 노승열,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65위 골프 03:21 2
68789 '김대원 멀티골' K리그1 강원, 10명 뛴 김천 제압…2위 탈환(종합) 축구 03:21 4
68788 트럼프, FIFA 행사서도 부정선거론 설파…"난 이 자리 없었어야" 축구 03:21 4
68787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03:21 3
68786 [프로야구 중간순위] 18일 야구 03:20 2
68785 '6연승' kt, 2위 LG 턱 밑 추격…삼성 페덱 강렬한 데뷔승(종합) 야구 03:20 2
68784 한국 U-18 남자 배구, 아시아선수권 7위로 마감 농구&배구 03: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