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이소미, 시즌 3승 보인다…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2R 선두

링크핫 0 1,079 2021.11.06 16:56

대상 도전 임희정, 1타차 추격…김수지·송가은, 2타차 공동 3위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퍼트에 성공하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는 이소미.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소미(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3번째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이소미는 6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오일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에 나섰다.

4월 시즌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지난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던 이소미는 석 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기회를 맞았다.

바람이 잠잠했던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아낸 이소미는 바람이 강해지고 기온이 뚝 떨어진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경기력을 뽐냈다.

9번 홀(파4)에서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서 3퍼트로 2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 박민지(23)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임희정(21)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끝에 이소미에 1타차로 따라붙었다.

임희정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어지는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대상 포인트 역전이 가능하다.

이소미와 시즌 3승 경쟁을 벌이는 김수지(25)와 신인왕 레이스 1위 송가은(21)이 2타 뒤진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 최종 3라운드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이 대회에서 5위 이내에 들지 못하면 내년 시드 확보가 불투명해지는 박결(25)은 2타를 잃어 공동 26위(3언더파 141타)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2)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41위(1언더파 143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졌다.

상금왕을 확정한 박민지(23)는 1타를 잃어 공동 53위(이븐파 144타)로 컷을 통과하는 데 만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12 오타니, 무릎 통증으로 화이트삭스전 선발 제외 "심각하진 않아" 야구 03:22 5
67811 [월드컵] 개막식 이재·리사에 결승전 BTS…존재감 드높인 K-컬처 축구 03:22 7
67810 [월드컵] '발로건 대회 1호 멀티골' 미국, 파라과이에 4-1 완승(종합) 축구 03:22 9
67809 장유빈, 복귀 첫 승 보인다…KPGA 클래식 3R서 5점 차 선두 골프 03:22 6
67808 아마추어 양윤서·슈퍼루키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03:22 11
67807 여자배구대표팀, 난적 베트남 꺾고 AVC컵 결승행…대만과 재대결 농구&배구 03:22 10
67806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67805 [월드컵] '발로건 대회 1호 멀티골' 미국, 파라과이에 4-1 완승 축구 03:22 8
67804 '정몽규 축구협회장 징계요구' 2심까지 효력정지…집행정지 인용 축구 03:22 9
67803 [월드컵] 사임 앞둔 정몽규 회장 "역전승 일군 선수들 투지에 박수" 축구 03:21 7
67802 [월드컵] 잉글랜드, 캔자스시티 캠프 이동 과정서 훈련 장비 도난 축구 03:21 7
67801 광속구 투수 미저로우스키, 시속 168.2㎞로 역대 선발 최고 기록 야구 03:21 7
67800 [월드컵 전적] 미국 4-1 파라과이 축구 03:21 8
67799 [월드컵] 체코전 시청률 KBS 8.5%로 1위…이영표·전현무 조합 축구 03:21 6
67798 [월드컵] 출근 응원에 광화문 편의점 매출 폭발…맥주 180배 증가하기도 축구 03:2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