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커쇼, MLB 다저스와 1년 재계약…1천700만달러 수준"

링크핫 0 544 -0001.11.30 00:00
클레이턴 커쇼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내년에도 푸른색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ESPN 등 현지 매체는 11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커쇼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계약 규모는 지난 3월에 한 계약 규모(1천700만달러·약 224억원)와 비슷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1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던 커쇼는 올해 3월 다저스와 1년 1천700만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커쇼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다저스에 입단한 뒤 2010년대 MLB 최고의 투수로 활약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 1회, 사이영상 3회 수상을 했고, 이 기간 단 한 시즌도 3점대 이상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 기량이 쇠퇴한 커쇼는 지난해 왼팔 전완근 통증, 올해는 골반 천장관절 염증으로 각각 22경기 등판하는 데 그쳤다.

다저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커쇼에게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QO는 원소속 구단이 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FA시장에서 QO 금액 이상의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 제안받는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게 유력한 대투수 커쇼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94 '시즌 첫 골이 결승골' 안양 권경원, K리그1 17라운드 MVP 축구 03:23 3
68693 성아진,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통산 첫 우승 골프 03:23 1
68692 대한체육회, 20일 배재고 징계 재심의…봉황대기 출전 여부 결정 야구 03:22 1
68691 [월드컵] '32강서 탈락' 크로아티아, 빌리치 감독 14년 만에 재선임 축구 03:22 2
68690 프로야구 삼성 김태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야구 03:22 2
68689 한국 남자배구, U18 아시아선수권서 일본에 완패…조 2위로 8강 농구&배구 03:22 2
68688 10구단 체제 KBO 전반기 1위, 최종 1위 놓친 건 단 '2번' 야구 03:22 2
68687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전…자존심 회복할까 골프 03:22 2
68686 마약 밀수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징역 10년 선고 야구 03:22 2
68685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조사 축구 03:22 1
68684 축구협회, 현대가 더비 주심-선수 충돌 상황 판정 논란에 "정심" 축구 03:22 1
68683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국제구호 개발단체 홍보대사 위촉 골프 03:22 1
68682 WNBA 로스앤젤레스 박지현, 애틀랜타 전에서 무득점 농구&배구 03:21 1
68681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협 임원·전력강화위원 조사(종합) 축구 03:21 2
68680 K리그1 안양, 카메룬 출신 공격수 블레이즈 영입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