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PGA 투어 선수 영향력 지표 2년 연속 1위 할까

우즈, PGA 투어 선수 영향력 지표 2년 연속 1위 할까

링크핫 0 717 -0001.11.30 00:00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최근 2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년 연속 선수 영향력 지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즈가 올해 선수 영향력 지표 1위고 내가 2위"라고 말했다.

선수 영향력 지표는 선수의 미디어 노출, 온라인 검색 빈도, 인기도 등을 척도로 순위를 매겨 보너스를 나눠주는 프로그램으로 PGA 투어가 지난해 창설했다.

지난해에는 4천만 달러를 선수 영향력 지표 상위 선수들에게 분배했고, 올해는 보너스 총액을 1억 달러로 늘렸다.

올해 3월 발표된 지난 시즌 순위에서는 우즈가 1위, 필 미컬슨(미국)이 2위였다. 미컬슨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했다.

우즈는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공식 대회에 한 번도 나오지 못했지만 선수 영향력 지표에서 1위에 올랐다.

올해도 우즈는 마스터스와 디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만 나왔지만 1위가 될 것이 유력하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PGA 투어의 공식 발표에 앞서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미컬슨이 1위'라고 앞서 보도했으나 우즈가 1위였던 것으로 집계된 바 있기 때문에 올해도 PGA 투어의 공식 발표가 나와야 우즈의 2연패 여부가 확인될 전망이다.

우즈는 12월 10일 매킬로이와 한 조를 이뤄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맞대결하는 이벤트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PNC 챌린지 등에 나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853 K리그1 선두 서울, 22일 포항과 19R 대결…'승점 40 고지 넘자!' 축구 07.21 5
68852 마줄스호 농구대표팀, FIBA 월드컵 예선 2R 대비 소집훈련 농구&배구 07.21 3
68851 MLB·NPB 모두 지명받은 '오타니 후배' 사사키, 마이애미행 야구 07.21 3
68850 산리오캐릭터즈와 만났다…2026 팀 K리그 유니폼 공개 축구 07.21 4
68849 [월드컵결산] ④야말·쿠바르시·만잠비·부아디…북중미 수놓은 샛별들 축구 07.21 5
68848 노승열,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48위…마지막 날 7언더파 골프 07.21 3
68847 배재고 징계, 출전정지 6개월서 1개월로 감경…봉황대기 출전 야구 07.21 3
68846 [PGA 최종순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골프 07.21 4
68845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확대 본격화…박지성 "최소 수천 명 이상" 축구 07.21 4
68844 프로야구 삼성, '부상' 후라도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보스 영입 야구 07.21 5
68843 22초 만에 우승 퍼트…폭스, 망설임 없는 속사포로 디오픈 제패 골프 07.21 3
68842 김시우, '한국 선수 최초' PGA 투어 한 시즌 10번째 톱10 골프 07.21 3
68841 대한체육회 공정위, 배재고 징계 1개월로 감경…봉황대기 출전(종합) 야구 07.21 3
68840 [프로야구전망대] '무딘 창' LG와 '깨진 방패' NC·한화…위기의 팀들이 맞붙는다 야구 07.21 4
68839 [월드컵결산] ①돌풍의 노르웨이·이변의 카보베르데…아시아는 쇠퇴 축구 07.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