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명장들의 덕담…과르디올라 "지금의 나는 클롭 덕분"

EPL 최고 명장들의 덕담…과르디올라 "지금의 나는 클롭 덕분"

링크핫 0 2,305 2021.10.02 09:31

4일 맨시티-리버풀 대결 앞두고 기자회견서 훈훈한 분위기 연출

클롭(왼쪽) 감독과 과르디올라
클롭(왼쪽) 감독과 과르디올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최고 명장으로 꼽히는 두 감독이 맞대결을 앞두고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정규리그 맞대결을 하루 앞둔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 나섰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리그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리버풀이 승점 14(4승 2무)로 1위, 맨시티가 13(4승 1무 1패)으로 2위에 자리해있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주먹인사 하는 두 감독
주먹인사 하는 두 감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 감독 칭찬부터 했다. 그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를 맡고서 첫해를 제외하면 늘 리버풀과 경쟁해왔다"면서 "클롭과 리버풀이 내가 더 나은 감독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여름 맨시티를,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에 리버풀을 맡았다.

맨시티는 리버풀이 우승한 2019-2020시즌을 제외하면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매번 EP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클롭과 경쟁하면서 나 자신을 증명하려고, 더 나은 감독이 되려고 노력하다 보니 난 다른 레벨의 감독이 됐다"면서 "그게 내가 여전히 맨시티 감독 자리에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
클롭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클롭 감독도 적장의 지도력을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아마 맨시티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팀일 것"이라면서 "지난주까지만 해도 모두가 올 시즌 첼시가 얼마나 강한지 떠들어댔지만, 맨시티가 첼시를 이겨버렸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6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2021-2022시즌 EPL 7라운드 맞대결은 4일 0시 30분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469 '세계랭킹 13위' 김시우,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확정 골프 03:23 2
70468 PGA 투어 가을 시리즈 시작…노승열 17일 빌트모어 대회 출전 골프 03:23 2
70467 [AFC축구 전적] 베이징 3-1 포항 축구 03:23 2
70466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달라진 트랜지션 보여줄 것" 농구&배구 03:22 2
70465 호주 원정 떠날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김예건·손정범 포함 축구 03:22 2
70464 대학배구연맹, KOVO 남자부 신인 입단금 폐지 방침에 반발(종합) 농구&배구 03:22 2
70463 [프로야구 창원전적] LG 3-2 NC 야구 03:22 2
70462 대타 출전 이정후, 2타수 1안타 타율 0.277 야구 03:22 2
70461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16일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항저우 치욕 지운다 농구&배구 03:22 2
70460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7-3 롯데 야구 03:22 2
70459 [프로야구 중간순위] 15일 야구 03:22 3
70458 '신 악의 제국' 다저스, 14년 연속 PS 진출…MLB 최장 타이 야구 03:22 2
70457 애틀랜타 김하성, 2타수 무안타…타율 0.126↓ 야구 03:22 1
70456 멀티골 넣은 FC서울 선봉 클리말라, K리그1 29라운드 MVP 축구 03:21 2
70455 힐리어드 35·36호 홈런 '쾅쾅'…단독 선두 kt, 7연승 질주(종합)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