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부영CC 잔여부지 용도변경 특혜 논란 해결되나

나주 부영CC 잔여부지 용도변경 특혜 논란 해결되나

링크핫 0 1,363 2021.11.02 11:16

나주시, 이달 중 민관 자문단 구성…적정안 도출 계획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 도시계획 변경과 관련해 민관 자문단을 구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 나주부영골프장 전경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 나주부영골프장 전경

[나주시 제공]

자문단은 도시계획·주택·건축·부동산 분야 전문가와 교수(5명), 시의원(2명), 시민단체(2명), 언론인(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자문단은 사업 시행자인 부영주택에서 제출한 부영CC 잔여 부지 용도변경 계획(안)의 적정성 검토와 함께 해당 부지의 개발 형태·용적률·층수·세대수·기반·공공시설 등 도시계획 변경 기준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특히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변경안이 나올 때까지 수시로 자문회의를 열어 공공시설 확충과 공공이익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로 골프장 부지를 제공했던 부영주택은 나머지 잔여 부지 35만여㎡에 아파트 5천328가구를 짓겠다며 지난 2019년 10월 도시계획변경을 신청, 기부의 취지를 망각한 과도한 특혜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나주시민과 지역 사회단체 등은 사업자에게 수천억원의 개발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아파트 건설 수익 일부를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혁신도시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투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2일 "이달 중 자문단 구성을 마치고 첫 회의를 열 계획이며 적정한 변경안이 나오면 이후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5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5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5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5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4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4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5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5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4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3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5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4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4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5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