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시즌 5승+대상 1위 탈환' 도전…'김효주 넘어라'

박민지 '시즌 5승+대상 1위 탈환' 도전…'김효주 넘어라'

링크핫 0 562 2022.09.20 09:57
박민지의 드라이버샷.
박민지의 드라이버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세' 박민지(24)가 시즌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18일 끝난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5승을 노린다.

다승 선두와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는 박민지는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오르면 한동안 유해란(21)에게 내줬던 대상 포인트 1위도 탈환할 수 있다.

대상 포인트 514점을 쌓은 박민지는 유해란을 26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박민지가 우승하고 유해란이 8위 이하에 그치면 박민지는 대상 포인트 1위를 되찾는다.

박민지는 깊은 러프와 단단한 그린으로 무장한 난코스에서 치러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4타차 우승을 거두는 등 경기력에 한창 물이 올랐다.

특히 작년까지 6년 동안 10승을 올리면서도 9월에는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던 악연을 끊어내 사기도 오를 대로 올랐다.

작년 이 대회를 앞두고 허리가 아파 기권했던 박민지는 올해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선다.

김효주의 아이언샷.
김효주의 아이언샷.

[AP=연합뉴스]

박민지가 이번에 5승 고지에 오르려면 '월드 스타' 김효주(27)를 제쳐야 한다.

한국에서만 14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린 세계랭킹 8위 김효주는 작년 대회 챔피언이다.

올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김효주는 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LPGA투어 일정을 접고 귀국했다.

대상 포인트 1위 수성에 나선 유해란과 대회 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박지영(26), 임희정(22)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박민지와 함께 시즌 다승자 대열에 올라 있는 조아연(22)은 시즌 2승과 2019년에 이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출사표를 냈다.

2010년 시작된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아직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64 K-축구 혁신위, 차기 회장 선출 기한 연장…"과거 방식 안 돼" 축구 03:22 2
68663 33개월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골프 03:22 3
68662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대비 훈련 명단 발표…이현중 등 16명 농구&배구 03:22 2
68661 [월드컵] 이란 갈레노에이 감독,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2
68660 경찰, 배재고 야구부 불송치 가닥…"광주일고가 처벌 원치 않아" 야구 03:22 2
68659 프랑스 교포 고정원, ISCO 챔피언십 공동 21위…피스크 우승 골프 03:22 3
68658 오타니·야마모토·저지·미저로우스키 없는 MLB 올스타전 야구 03:21 2
68657 [월드컵] 잉글랜드와 생애 첫 대결 앞둔 메시 "상대는 중요치 않아!" 축구 03:21 3
68656 이정후만 빛난 MLB 전반기…김하성은 수술 여파로 최악의 시즌 야구 03:21 2
68655 [PGA 최종순위] ISCO 챔피언십 골프 03:21 3
68654 프로야구 키움, 투수 하영민과 8년 80억원에 장기 계약 야구 03:21 4
68653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9일 개막…아시아 6개국 출전 농구&배구 03:21 4
68652 코바코 "월드컵 복수 중계에 TV생중계·시청만족도 모두 상승" 축구 03:21 3
68651 [굿바이 잠실] ⑦잠실의 양쪽 라커룸 20년을 지킨 두 남자, 박용택과 김재호 야구 03:21 1
68650 '07년생 미드필더' 서울 손정범,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발탁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