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3위…'세계 1위 보인다'(종합)

코다,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3위…'세계 1위 보인다'(종합)

링크핫 0 579 2022.09.16 13:05

최혜진, 프로 데뷔 후 첫 홀인원

넬리 코다
넬리 코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코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인 우에하라 아야코(일본)에 2타 뒤진 코다는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코다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1위 고진영(27)이 손목 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대회에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코다로서는 올해 1월 말 이후 8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할 좋은 기회다.

특히 코다는 올해 3월 팔에 혈전 증세가 나타나 약 3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졌기 때문에 세계 1위 복귀는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

국내 골프 의류 회사인 어메이징크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 첫날은 일본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우에하라가 단독 1위에 올랐고 후루에 아야카와 시부노 히나코(이상 일본)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해나 그린(호주)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우에하라에 1타 뒤진 단독 2위다.

최혜진
최혜진

[AP=연합뉴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30)이 4언더파 68타, 공동 7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베테랑 최나연(35)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박성현(29), 최혜진(23), 유소연(32), 최운정(32) 등이 2언더파 70타, 공동 26위다.

최혜진은 8번 홀(파3)에서 자신의 프로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 최혜진은 "프로에 와서 홀인원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LPGA 투어에 와서 홀인원이 나왔다"며 "이후 경기 내용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은 "오늘 시작이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가까운 퍼트 실수가 나와 마음 편하게 경기하지 못했다"며 "남은 경기에서는 퍼트에 확신을 갖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40 빅리그서 첫 홀드 올린 고우석 MLB 미네소타 고우석 첫 홀드…이정후는 실책으로 출루 야구 03:22 0
68639 유해란 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2회 연속 메이저 제패 골프 03:22 0
68638 [월드컵] 잉글랜드 동점골 오심 논란…"골킥이 카메라 케이블 맞았다" 축구 03:22 1
68637 2타점 중전 적시타 때린 송성문 MLB 샌디에이고 송성문, 2타점 적시타에 다이빙 캐치 펄펄 야구 03:22 0
6863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 유해란,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2회 연속 메이저 제패(종합) 골프 03:22 0
68635 우승 트로피를 든 고지우 혼자 질주한 고지우, KLPGA 하이원리조트 오픈 우승…통산 4승(종합) 골프 03:22 0
68634 K리그1 선두 서울, 돌풍의 강원과 0-0 무승부…나란히 연승 마감(종합2보) 축구 03:22 1
68633 [LPGA 최종순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03:22 0
68632 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3R, 안개로 순연…12일 오후 재개 골프 03:21 1
68631 재미교포 김찬,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3R서 2타차 공동 3위 골프 03:21 1
68630 [월드컵] 노르웨이 '8강 돌풍' 마침표…눈물의 솔바켄 감독 "자랑스러워" 축구 03:21 1
68629 K리그1 선두 서울, 돌풍의 강원과 0-0 무승부…나란히 연승 마감 축구 03:21 1
68628 [월드컵] 4강 진출에도 반성한 잉글랜드 투헬 감독…"운이 좋았을 뿐" 축구 03:21 1
68627 K리그1 선두 FC서울 김기동 감독 3연승 마감한 서울·강원…양 팀 감독 모두 "경기력은 합격점" 축구 03:21 0
68626 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 징크스' 이번엔 떨쳐낼까 야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