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데뷔전 미뤄진다…"러시아축구협회서 서류 안보내"

황인범, 데뷔전 미뤄진다…"러시아축구협회서 서류 안보내"

링크핫 0 629 2022.08.04 17:06

5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불참

올림피아코스 입단한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입단한 황인범

[올림피아코스FC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황인범(26)의 데뷔전이 러시아축구협회의 늦은 행정 처리 탓에 미뤄졌다.

그리스 매체 프로토테마와 가제타 그리스 등은 4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차 예선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5일 오전 4시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UEL 3차 예선 1차전, 12일 오전 3시 30분에는 원정으로 2차전을 치른다.

최근 올림피아코스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은 유로파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UEFA 홈페이지에 올라온 올림피아코스의 선수 명단에는 등번호 33번을 사용하는 황인범의 이름이 들어 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러시아축구협회의 늦은 일 처리가 원인이다.

가제타 그리스는 "러시아축구협회가 이적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황인범은 아직 올림피아코스 소속으로 뛸 수 없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지난달 29일 K리그1 FC서울을 떠나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했다.

2020년부터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뛰어온 그는 올해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여파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3년 6월까지 리그를 떠날 수 있게 한 특별 규정에 따른 것이다.

황인범은 4월 서울 구단과 단기 계약을 해 K리그로 복귀했다.

지난달에는 재계약을 했지만 서울은 계약 기간 내 해외 진출 기회가 있으면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황인범은 이내 올림피아코스를 통해 유럽 무대에 재진출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행정적 변수가 발생하면서 데뷔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60 롯데 오픈에 출전한 황유민 LPGA 신인 레이스 1위 황유민 "신인왕보다 우승이 목표" 골프 03:23 0
68359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장추안 영입 농구&배구 03:23 1
68358 [영상] 숙소 몰려가 경적·부부젤라 [영상] 숙소 몰려가 경적·부부젤라 '굉음'…"비신사적" 에콰도르 분노 축구 03:23 0
68357 곽빈 6이닝 무실점·김민석 3안타…두산, 3연속 위닝시리즈(종합) 야구 03:22 1
68356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추진…홍명보·정몽규 부를 듯 축구 03:22 1
68355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03:22 1
68354 [쇼츠] 숙소 몰려가 '빵빵~붕붕~'…에콰도르 축구팀 분노 축구 03:22 1
68353 [월드컵] 10명 싸운 미국, 보스니아 2-0 완파하고 16강행 축구 03:22 1
68352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1
68351 [월드컵 전적] 미국 2-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03:22 1
68350 [월드컵] '멕시코와 16강' 잉글랜드 감독 "학교 결석하고 경기 보여 달라" 축구 03:22 1
68349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 전훈 차 방한…강원FC와 평가전도 축구 03:22 1
68348 해리 케인의 역전 결승 골 세리머니 [월드컵] 위기의 잉글랜드 구해낸 '캡틴' 케인…"'영웅의 순간'이 왔다" 축구 03:22 0
68347 김효주의 롯데 오픈 1라운드 경기 모습 강행군 김효주, KLPGA 롯데 오픈 첫날 1타차 공동 2위 골프 03:21 0
68346 우승한 김성용 김성용,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골프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