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워니,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사상 첫 중국인 우승

딩워니,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 사상 첫 중국인 우승

링크핫 0 706 2022.07.31 11:47
중국인으로는 처음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딩워니.
중국인으로는 처음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딩워니.

[US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74년 역사의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우승자가 탄생했다.

중국 국적인 딩워니(17)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밴던 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 36홀 매치플레이에서 캘럽 수라트(18)에 2홀을 남기고 2홀을 앞서 우승했다.

1948년 창설된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중국 본토 출신 '중국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중국 국적 남자 선수도 딩워니가 처음이다.

딩워니에 앞서 2014년 US 여자 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앨리스 조가 중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 USGA 주관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고, 2019년 여레이가 US 주니어 여자 골프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US 주니어 골프 챔피언십은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등 스타 선수들이 우승한 미국 주니어 골프 최고 대회다.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딩워니가 다섯 번째며,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6년 만이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중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중국 아마추어 무대를 휩쓴 딩워니는 2020년 프로 대회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준우승, 작년에는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다.

내년에 애리조나주립대에 입학할 예정인 딩워니는 아마추어 자격을 유지하면 내년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90 프로야구 2위 삼성, SSG 완파…1위 LG와 1.5경기 차(종합) 야구 07.04 5
68389 [월드컵] 조타 1주기에 16강 오른 포르투갈…호날두 "믿을 수 없는 우연" 축구 07.04 2
68388 '탄원서 제출' 배재고 동창회 "성장하는 학생들, 선처 부탁" 야구 07.04 3
68387 축구협회 전강위, 대표팀 감독 선임 첫 회의…"안정 최우선" 축구 07.04 1
68386 [영상] 16강 열광한 멕시코 아수라장…100만 넘는 인파에 4명 사망 축구 07.04 2
68385 [쇼츠] "밀지 마세요" 140만명 통제 불능…승리 축제가 한순간에 참사로 축구 07.04 4
68384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야구 07.04 2
68383 [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 야구 07.04 2
68382 정조국·박서진 KGA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대회 남녀부 우승 골프 07.04 4
68381 인종차별표현 '꼬마' 한마디에…MLB 몸싸움 연루자 무더기 징계 야구 07.04 4
68380 김주형,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R 공동 21위…1위와 4타 차 골프 07.04 2
68379 '니가 왜 거기에'…월드컵 응원 영상에 등장한 가출 반려견 축구 07.04 2
68378 [월드컵] '32강 탈락' 독일 나겔스만 감독 사임 축구 07.04 4
68377 [영상] "저걸 왜 가져온거야"…공항검색서 나온 물건에 메시 '박장대소' 축구 07.04 1
68376 '강행군' 김효주, KLPGA 롯데오픈 2R 공동 2위…선두에 1타차 골프 07.04 2